EASY DENTURE 의 B급덴쳐

by E덴쳐 posted Jun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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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조작으로 최고의 만족을 얻어보자!

라는 똥고집으로 일하고 있는 덴쳐기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한번 작품란에 문을 두드려보네요

(다 쓰고보니깐 너무 장문이네요..ㅎㄷㄷ)

 

 

 

IMG_3649.jpg

이제막 나온 덴쳐입니다

보시다시피 상하풀덴쳐에는 리마운팅이 필수라는 사실을 이제야 깨닫고

반성하면서 교합조정실시하고 찍은사진입니다.

레진..믿을놈이 못됩니다

(싸구려폰 사진에도 물버프는 생생한느낌을 주는듯합니다.)

 

 

IMG_3647.jpg

앞모습이 만족스럽게 잘 나왔고

팔레싱또한 오래걸릴것같지 않습니다

왁스덴쳐상에서 치은형성또한 악당 15분정도면

팔레싱 10분정도를 세이브할수있습니다

심미도 만족시키면서 말이죠

 

 

 

 

 IMG_3653.jpg

계속해서 우리를 속여먹은 레진을 고발하는 사진입니다

저는 결코 저렇게 교합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리마운팅은 꼭 필요한것이고,

 

 

 

IMG_3654.jpg

다시 C.O를 , 측방을, 전방을 체크해서 마무리한

템포러리......상하풀덴쳐입니다.

 

 

 

 

IMG_3425.jpg

우리는 너무 레디메이드 인공치에 익숙해진듯 합니다.

환자분의 저 고유한지대치는 무시한체 말이죠..

그래서 환자분의 소중한 틀니에 카운터링 연습을 했습니다

"덴쳐기사가 이정도면되지" 라는 생각에 만족합니다....

 

 

 

IMG_3089.jpg

마찬가지로 연습했습니다...

카운터링도 참 매력있는 기술인것같습니다

적절한 쉐이드에 환상적인 카운터링 ..언젠가 할수있겠죠

 

 

 

 

IMG_3171.jpg

이건 치아를 비슷하게 잘 다듬지는 못했지만

플렉시블과 어울리면 이런느낌이 나는걸 보여드릴수있는

사진입니다

 

 

 

 

IMG_3209.jpg

이미디어트 덴쳐입니다.

잔존치조라고 하기엔 너무도 쌩쌩한 잇몸에

어떻게든 배열하려 노력했던 케이스입니다

 

 

 

IMG_3210.jpg

계속해서 환자분 고유의 프로파일을 최대한 참조 하여

그 위치 그대로의 치아를 심었습니다

이미 루트가 민들어낸 저 윤곽을 참고안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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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강좌란에 이 보잘것없는 사진을 올리기 부끄러워

그냥 올리는김에 같이 초심자가 접할수있는 WIRE TEMPORARY를 만드는법을

올려볼까합니다

 

 

IMG_3256.jpg

먼저 외형선을 샤프로 진하게 그려넣고 (이는 다음스텝에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디자인설계를 합니다

저 외형선은 눈서베이에따른 언더컷상방에 위치하는 선입니다

눈서베이기능을 장착하셨다면 덴쳐에 어느정도 래밸업하셨다고 볼수있습니다

마운팅? 안합니다...

서베이툴? 안씁니다...

 

 

 

 IMG_3249.jpg

그리고 눈서베이에따른 블럭아웃과 릴리프를 하고

와이어를 걸어줍니다

(서베잉사진을 찍지를 못했습니다.....)

 

 

IMG_3250.jpg

적절한 인공치를 픽하여 필요한부분만 삭제해주고

위치를 가늠해봅니다.

여기서 왁스를 사용해서 배열해보지않고 미싱된부분을

가늠해서 인공치를 찾아 셋팅해주는것이 관건입니다.

 

 

 

IMG_3251.jpg

그 찾은 인공치를 바로 도우스테이지의 셀프레진위에 셋업하는것!

시간단축으로 좀더 여가생활을 즐길수있습니다.

레진컨트롤이 잘 안된다면 이렇게

유틸리티왁스로 댐을 형성하여 미리 붙여놓고 레진을 셋팅시켜봅니다.

 

 

 

IMG_3252.jpg

레진이 굳고있지만 쫄지 않고

사진두장을 포커스잡아 찍어봅니다

외형선위쪽로 레진이 어느정도 두께감이 있게 손으로 샥샥샥해서

셋팅해봅니다.

여기도 유틸리티왁스로 만든 댐이 있습니다.

하악전치배열... 부족하긴하지만 개성적배열로 넘어갑니다

 

 

IMG_3254.jpg

굳고있는 레진가운데 사진2장을 찍고

말랑말랑한 레진을 이용해서 치은형성까지 대충 마무리한다음

모델에서 분리한 부분틀니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모델 사진은 지금과정에서 뺀 모델입니다

이처럼 적절한 눈서베잉은 모델의 지대치손상없이

기분좋게 아답을 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IMG_3253.jpg

자! 저기 묻어나온 샤프선이 보이나요?..

이제 저선에 따라 삭제만 잘 해준다면!

 

 

IMG_3257.jpg

이렇게 한군대도 뜨지 않는 와이어덴쳐를 볼수있습니다.

 

 

IMG_3260.jpg

와이어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파샬의 C클라스프는 그렇게 걸면서

와이어덴쳐는 왜 클라스프를 그렇게거나요?..

심미때문에? 내려야되니깐? 그냥 껴도 되니깐?

 

유지부만 살짝 걸치고 대충거는 와이어를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마음이 있습니다

또 서베잉(착탈로)에 자신이없어 어느정도 걸리게만 만드는 와이어를보며 참 비겁함도 느낍니다

(흥분했네요..죄송합니다..)

 

특히 브레싱부분이 논쟁이 많은데

저는 왠만해서는 어느정도의 서베이라인을 지키며 파샬클라스프의 원리를 지키려합니다

그래서 와이어는 어느정도 끝으로 갈수록 상방으로 향하죠..

 

U자형으로 와이어를 접어 착탈함에있어 지대치손상을 최소화해봅니다.

 

IMG_3264.jpg

이정도면 되도 클라스프는 어느정도 커버는 될거라 믿습니다.

 

 

 

 IMG_3261.jpg

핑크레진이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지대치와 인공치를 가르고있습니다

 

 

 

IMG_3262.jpg

적절한 팔레싱으로 위화감을 조금 해소해봅니다~!

 

 

 

 

IMG_3266.jpg

퍼미스전단계의 완성사진입니다.

 

 

IMG_3411.jpg

IMG_3410.jpg

템퍼러리와 템퍼러리의 만남.

 

 

 

 

 IMG_3437.jpg IMG_3434.jpg

IMG_3438.jpg

마지막으로 이는

서베이어를 사용해서 만든 템퍼러리 덴쳐입니다

착탈로가 확실하고 그에따른 치아의 언더컷이 확인되면

겁날것이 없습니다

저런 복잡한 케이스에도 아답을 볼수있고

0.9mm와이어를 겁없이 걸수도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학술제가 열리는데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