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0 10:48

미국 일기^^

조회 수 1170 추천 수 1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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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320909544.jpeg

 

ADA에서 발표될 환자 케이스입니다;

고딕아크한 바이트로 마운팅을 했고,이름은 Bob^^

한국말로^^  밥이 밥도 못 먹어요^^

배열한다고 레진 베이스가 필요해서 얘기하니 60넘은 닥터 둘이서

레진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1437320924614.jpeg

 

시간이 오래지 않아 상하 배열을 다 해가니 놀랍니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했냐며....

솔직히 대충했습니다.

교합평면만 정해지면 식은죽 먹기죠.

마운팅 지그에 대고 그냥 레진치를 심으면 되니까요.

그럼에도 닥터 마사드가 얘기하는 뉴터럴죤에 심으려 노력했습니다.

뉴트리죤님=뉴트럴죤^^1437320930516.jpeg

 

하악이 뉴트럴죤에 안착된 모습입니다.

그리고 닥터 쥰이랑 밥이 거울을 보며 만족해하며 얘기하는 모습이구요.

닥터 마사드랑 밥이랑 이루기랑 셋이서 기념 사진 찍었습니다.

환자들 또한 보철물이 맘에 들면 확실하게 표현해 주더라구요.^^

살짜기 당황 했습니다.1437321457748.jpeg

 닥터 마사드가 다른 케이스들 제가 하고 싶는 레진치 알아서 하라고 해서 제맘대로 골라 했습니다.

위에 배열한것은 전치부는 VITA PHYSIODENS로 배열한 거구요,아름다워요~~

구치부는 Lingualized occlusion 으로 배열하라 해서 VITA LINGOFORM 을 배열했습니다.

참 쉽게 배열이 되더라구요.

한국에서 제가 못 써본거라서....

그리고 중간의 치아는 PORCELAIN TEETH입니다.

어느 치과의사가 만든건데  한조에 30만원이 넘는 다네요.

두명의 환자에게 적용해 봤습니다.

 

너무나 분에 넘치는 경험을 하고 온듯 합니다.

어마어마한 대가들과 함께 서로 얘기하며 소통하며

환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 모색하며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 기공생에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또 내일이면 기공소에 출근해 제게 맡겨진 기공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어제의 나의 일들 땜에 오늘의 내가 있는 거고,

오늘 내가 이렇게 열심이었기에 나의 미래는 더 나아질겁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다를 즐겁게 내게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힘찬 월요일에 화이팅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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