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작업 베이스2종과 일회용교합기
이런 방식 나온지 몇 년됐고 많은곳에서 사용하고있죠
편하고 간단하고 빠르기에 사용기를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용해본 제품은 세가지입니다 베이스제품 2가지와 일회용교합기인데요
베이스제품은 스톤베이스와 플라스틱베이스로 구분되고 두가지 모두 똑딱이교합기와
일회용교합기 겸용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시중에 나온 일회용교합기와도 호환이되는 듯합니다
스톤베이스는 기존의 전통적인 핀작업에 익숙해있고 플라스틱에 거부감있는경우 사용하면좋고
플라스틱베이스는 가볍고 모델정리시 마운팅석고가 잘떨어져 간편하다는 점이 있네요
부품수가 많거나 작업방법이 복잡한 제품이 아니므로 누구나(시간남는사람) 할 수 있고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사용하면서 느낀 주의사항이나 노하우 위주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모델준비
모델트리밍은 모델의 폭이 너무 좁지않도록 평면트리머만으로 작업하면 베이스 부착면과의
접촉면적이 넓어져 좋습니다 센터트리머는 가급적 사용하지않았습니다
트리밍후에는 에어불고 따뜻한 스팀크리너 위에서 잘 건조시킵니다
급한경우에는 토치를 살짝 이용하기도했고 주로 저희는 인상체에 스톤을 부어넣고 퇴근하거나
시간이되면 트리밍까지 해놓고 퇴근합니다
모델에 유지홈
#4~6번의 라운드버로 유지홈을 줍니다 지대치나 인접치에 2~3개정도씩, 부착면에도 홀이있어서
서로간에 결합력은 더욱 좋아집니다
접착제 도포
평평하게 트리밍된 베이스부착면은 모델과의 유격이 거의 없습니다
접촉되는 면적이 넓으니 당연 접착제를 넘치지않게 써도 튼튼하게 접착이되겠죠
표시된 부위 안쪽에다 접착제를 얇게 도포하고 핀위치 마크를 보고 부착합니다
모델 밖으로 접착제가 넘치지않았지만 유지홈에는 잘 흘러들어 강하게 모델이 붙습니다
접착제를 사용한 흔적도없이 잘붙었지요 안떨어집니다
접착제 양 조절이 익숙해지면 손에 접착제가 묻을 이유가없지요
너무 많이 사용하면 마르는데도 시간이걸리고 쏘잉할때도 뻑뻑할수있습니다
Sawing & Mounting
쏘잉은 플라스틱이지만 스톤과 썰리는 느낌이 비슷합니다
일반 플라스틱은 아닌듯 강하면서도 톱에 늘러붙지가 않아요
전에 사용하던건 톱을 먹어서 뻑뻑했었는데 이건 좋군요
마운팅후에도 핀은 부드럽게 잘빠지고 너무 헐렁하지도 않은게 느낌이 좋습니다
완성입니다
다음은 교합기입니다
이거 너무 심플하고 장난감같아서 제대로 교합이나 볼수있을까 생각했는데
호주,미국에 수출하고 국내 대형기공소에서 많이 사용한다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점은 똑딱이교합기처럼 교합을 딱!딱!딱! 볼수있느냐 하는거였습니다
교합볼 때 어긋나거나 비틀리면 아무리 좋고 싸다해도 못썼을텐데
이놈은 꽤 견고해서 똑딱이 사용할때와 별차이없이 막 굴려도 괜찮았습니다
사용법은
베이스와 대합치에 고정판을 부착하고 (대합치는 전용몰드에 석고를 미리 부어놓습니다)
본체를 결합한후 모델을 교합시킨채로 접착제로 연결부위를 붙입니다
5초후 마진트리밍 , 끝입니다 단순한게 튼튼하죠
처음 G.onlay 부터 시작했다가 지금은 크라운, 브릿지까지 모두 사용합니다
잘아는 2개치과에 약 100케이스정도 해봤는데 만족도가 좋아서 다른 치과로도 확대할예정입니다
좋은점은 일반 똑딱이 교합기가 구조적으로 교합이 높게 나온다는건 아실텐데 이놈은 약간의 범위지만
측방,전방,후방까지 운동시킬수가있네요 그래서인지 똑딱이보다는 교합이 높지 않게 나오는거같습니다
진료실에서 교합조정시간이 줄어들었다니까요~~
단점은 플라스틱이라는 선입견인데 이건 잘 극복해야할듯하네요
결론
전통적인 핀덱스시스템이 여전히 괜찮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바꿀생각은 없었기에
전치부나 롱브릿지등은 모델부터 수작업으로 신경써서 제작하고 편측 구치부들은 간편하게
이제품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비싸고 좋은 제품도 있겠지만 이제품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기공물도 잘나오고 .
또하나는
진료실에서 모델보관하기가좋고 F.S하면서 환자에게 선물한다거나 여러모로 좋은점이 있습니다
깔끔하니 좋죠
이상입니다~~~ ♡♡♡♡
injection type curing 시 full mash 고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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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