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남은 러버포인트 사용하기 ~

by 현ㅅㅏㅁㅏ posted Mar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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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소에 많이 굴러다니는 다 쓴 러버포인트 입니다. 많이들 모아두고 계시죠?






니뻐로 반을 자르고 커터칼 같은걸로 반을 또 잘라서 네등분 합니다. 사진과 같이요..






이것 또한 기공소에 많이 있는 다 쓴 피셔바 입니다. 얇은것.





여기서 부터 중요 합니다. !! 피셔바를 회전하면서 4등분한 러버포인트에 찔러 넣습니다. 저속이면 좋겠죠?





화살표시한 피셔바의 턱진 부분 전까지만 회전하며 넣습니다. 사진에 나온 정도 까지만 회전하며 넣습니다.!





5번 그림까지 했으면 회전을 멈추고 힘으로만 나머지 부위를 넣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모터를 돌려도 러버가 헛돌지 않습니다.





피셔바 턱진 부분이 다 들어가도록 힘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런 다음엔 드레서에 저속으로 돌리면서 쓰기 좋게 갈아 냅니다.





이렇게 되면 사용 완료 입니다. 러버포인트가 훨씬 작아진 모습이죠?? 인레이, 크라운 교합면 팔리싱에 좋습니다.





팔리싱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기까진 그냥 러버포인트 사용한것 입니다. 근데 사진을 못찍어서 그런가... 스크래치가 잘 안보이네여...ㅠ ㅠ





이번 사진이 작게 갈아낸 러버포인트 쓴 사진인데... 잘 구분이 안가죠? 접사 필터라도 끼고 찍었어야 할려나... 암튼 사진으론 구분 잘 안가는데 실제로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_-;





러버만 잘 되면 파리싱은 90% 이상 됐다고 봅니다. 사진은 나머지 휠데고 해서 모델에 적합한 사진..





깔끔한 팔리싱 처럼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암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이거 쓰는거 보고 신기해 하던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저도 배운거라 쓰시는 분들 있으시겠지만 처음보셨다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여. ^^

인레이 팔리싱 할때 쓰는 에바플렉스랑 기능은 거의 같지만 돈은 안들고 ^^
레진 인레이 등도 이걸로 팔리싱 합니다. 한마디로 러버포인트 쓰는데는 다 씁니다.

근데 다들 따라했다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 피셔바 꽂을때 잘못 눌러서
피셔바가 헛돌아 못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거 같네여.

^^ 사진기 첨사고 이것 저것 찍어보고 픈 맘에 첨 올려봅니다.
담에도 또 이상한거 있다 싶음 또 찍어서 올려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