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현미경 LED 조명

by 혁스 posted Mar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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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만물상에서 특별한 것을 발견했다.
자동차 전조등에 부착하는 LED 이름하여 "아이라인"
가만히 보니 이거이 Flexble 할것도 같고... 잘만하면 뭔가가 만들어 질것같다.
하여 거금 일만냥을 투자했다.






기공소에 돌아와서 알아 봤더니 인터넷에선 더 싸다....에이문디 ㅜㅠㅜ
5,500 이란다. 열받아서 왕창샀다.






일단 포장을 뜯었다.
실리콘으로 LED등이 묻혀 있는 Flexble한 느낌이 확실한 재품이었다.





투명 실리콘이라 안쪽에 "-" "+" 표시가 선명하게 되있었다.
선연결시 주의하라는 뜻일것이다.





내부에 LED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도 투명하기 때문에 잘 보였다.





Flexble한 모양이다. 어떠한 곳에서 알아서 붙이면 활동도가 굉장할것 같다.





일단은 준비물... 어답터 12V 짜리하나, 케이블타이 하나, 그리고 방금 배달되어온 LED 램프..





일단 현미경이 이렇게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LED를 묶었다.





실리콘이라 생각보다 간단하고 견고하게 장착되었다.





아답터의 선과 LED램프선을 "-""+" 구별해서 연결했다.
전극이 틀릴시 램프가 나갈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이다.
잠깐 붙였다 떼는 것은 관계없다. 만약 전극이 바꿨다면 불이 오지 않을 것이다.





LED 장착하고 아답터 연결하고 완성된 모습이다.
한마디로 " 따봉" 이다.





재료상에서 십몇만원하는거 하나도 안 부럽다.
램프의 직전성이 좋아 주변 눈부심이 적다.





기공소마다 아니면 집집마다 못쓰는 아답터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만원 안팎에 멋진 현미경 LED를 장만할수 있을 것이다.





조금은 허접[야매]스럽진만, 이렇게 스위치를 달면 더 실용적일 것이다.
못쓰는 볼륨이 있으면 그것도 달아주면 밝기 조정도 가능하다.



현미경에 램프가 부착되어 있어 현미경을 통해서 크라운등 캡 적합시
내면에 그늘이 전혀 없어 아주 좋습니다.
한마디로 "대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