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 Buffalo Alcohol Torch

by 2804 Review posted Apr 1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에 한진덴탈에서 판매하는 알콜토치에 대하여 간단하게 리뷰 해 봅니다

 

 

alcotouch01.jpg

◀ 요즘도 이런 물건 사용하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알콜토치입니다

  

   이리저리 창고를 뒤지다 보니 저 알콜토치가 나오네요.

 

   한 20여전에 꽤나 비싸게 주고 산 놈인데 몇 번 떨어뜨렸더니

   나중에는 작동이 안되서 처박아 놓았던 놈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실리콘으로 땜방을 해도 안되네요)

 

   보기에는 좀 그래도

   명색이 교합기로 유명한 HANAU사 제품입니다

 

 

오늘은 아주 단순하고 가벼운 알콜토치를 소개합니다

 

..

 

흔히 사용하는 알콜토치하고 크게 다른점은 없습니다

 

미국(?) Buffalo Dental 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회사명이 낯설지 않은걸 보면

국내에 다른 몇가지 제품이 판매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쓰던 삼발이 핸드피스가 버팔로 제품같기도 하고...)

alcotouch02.jpg

 

 

alcotouch03.jpg

 

▲ 3개의 알콜토치를 집합시켜 보았습니다. 가장 왼쪽이 이미 소개한 Hanau사의 오래된 토치이고,

가운데 토치는 어느 기공소나 한두개씩은 돌아다니는 흔한 국산토치입이다

오른쪽이 최근에 새로 수입된 버팔로 토치입니다

 

 

 

alcotouch04.jpg

 

생김새는 국산보다 조금 작고 콤팩트합니다.

무게 중심을 잡기위한 용도로 유리구슬이 몇 개 들어가 있고 프라스틱 본체에는 알콜넣는 선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전용뚜껑이 따로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덮어둘 수 있으며   알콜이 증발되지 않아 다음에 불붙이기가 용이합니다..

(, 분실의 우려가 좀 있습니다)

 

 

 

 alcotouch05.jpg

 

우리 기공소 이쁜이 여직원이 손에 쥐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기가 작아  다루기가 편리합니다

플라스틱 본체의  탄력도 보기보다 좋아 불꽃길이가 제법 마음에듭니다

불질의 모양은 아래의 동영상을  확인하세요

 

 

 

 

alcotouch06.jpg

 

▲ 두 토치의 가장 큰 차이는 심지주변부의 재질이며 버팔로 토치는 스테인레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황동(신주)이 아닌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공기을 뿜어내는 부분이 부러지거나 휘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황동토치는 보통 심지주변부가 부러져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우측의 사진처럼 중간에 고무패킹을 채용하여 공기압을 좀 더 정밀하게 유지시키고
넘어지는 경우에도 알콜이 흘러 나오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패킹과 뚜껑은 알콜증발을 최소화시켜 기공소내를 알콜증기로 오염시키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기도 합니다.

 

alcotouch07.jpg

                                                                        

◀알콜을 넣은 경우의 무게는 110g 정도입니다.

   본체에 표기된 부분까지 알콜을 넣어보았더니

   75ml정도 들어가네요

 

   기존 자주 사용되던 국산 토치와는 가격차이가 있지만

   대신 사용이 편해지고 오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alcotouch08.jpg

 

 

 

<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3dXkWuGQt60?version=3&amp;hl=ko_KR"/>

  

(사운드가 없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