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2시에 일어나 집사람과 별똥별 보러갔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구름과, 주변의 조명으로 기대만큼 많은 별똥별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1시간반동안 약 20~30개의 별똥별은 본것 같습니다.
한여름밤의 우주축제에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지
새삼 느끼는 밤이었습니다.
밤하늘을 보며,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이라는 시를 떠올렸다면 욕하실껀가요?
하나하나 보면서 소원들 빌었습니다.
무슨 소원을 빌었냐면.....
안알랴줌~
무더운 여름 중반...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