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3958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치기공일은 섬세한 손기술과 미적감각을 갖춰야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2804를 보면 거의다 남자분이신데 오히려저는 여자분이 섬세함에있어서 더 강할것이라생각했습니다.

어째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걸까요?

혹시 치기공공부에서는 수학적인 머리가 많이 필요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결혼하고 아이를 가져서 계속할수 없는 직업이라서 남자분들이 더 많은 걸까요

첫번째 궁금한 것은 섬세하고 미적감각이 필요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분들이 많은이유가 궁금합니다.

남자가 섬세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번째 궁금한 것은 치기공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글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다고한다면 여기2804에 쓰신 치기공사분들은 일도많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분들은 왜 해외에서 도전하지 않는 걸까요? 캐나다는 면허가없어도 되고 미국또한 도전가능한 국가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정이 있어서 도전을 못한걸까? 아니면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도전이두려운걸까?궁금합니다.

저는 작년에 치기공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있었는데 

마음을 한참 못잡다가 두가지의 궁금증이 풀리고 어느정도 납득이 된다면 내가 노력해서 개선되는 부분이라면 당장

도전하려합니다. 저는 아직 돈도 얼마못모은 학생이고 지금 제나이때 친구들은 거의졸업하는 시기가 되었고 

다시도전하기엔 리스크가 큰 나이라고생각합니다.

40-50대 분들께서는 아마 저를 보면 아직 멀었다. 도전해서 실패해도 괜찮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저도 제인생에있어서 실패가 두렵지 않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저는 그저 의료계통을 너무나도 가고싶고 무언가를 꽁냥꽁냥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치기공에대한 부정적인 말도 많이 들었고 그반면 노력에 관한 말도 많이들었습니다.

어디가서든지 어려운것도 많고 노력해야할것 산떠미인거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가 선택하는 것에 대해 후회들지 않을것같습니다.



  • ?
    김창곤 2016.02.20 08:37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손재주와 미적감각에 관한 해석의 폭이 넓어요.....
    손재주는 개인마다 타고난게 다르지만 ...선천적인 부분도 잇고 후천적인 숙련으로 해결되는 부분도 잇죠....
    미적감각에 관해서도 색채감이나 황금비를 봐야하는 공간감이나 균형감 다양하고 많쵸......대게는 여성이 유리하고 남성이 유리한 부분도 많습니다
    손에 대한감각이나 미적인 부분은 타고난것도 중요하지만 가지고 잇는 재능을 얼마나 발전시킬수 잇느냐도 중요하죠..
    남녀를 구분하는건 어디까지나 여자가 평균적으로 뛰어나다는거지 개인차가 심함니다.....
    그리고 재능을 발휘할수 잇는 환경도 중요하구요.....


    첫째 질문...
    남성의 비율이 높다라는건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고 치과기공이 더 심하다라는거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라는게 남자들에게 꼭 좋타라는고만 볼수 잇는건 아니구요...
    남성들에게 더 쉽게 요구할수 있는 부분과 부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체력...장시간근로...경제적 책임.....



    두번째 질문은.....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나 삶의 성향과 가치가 다르니 얻고 잃는 부분도 다름니다...
    저마다 열심히 저울질을 하실꺼고...어느쪽으로 기울어지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겟죠...
    해외에서의 삶이 자신이 원하는 부분과 일체감을 준다면 해외로 나가시기 쉬우실꺼고요..
    삶의 기반을 옮겨야하고 일 외적인 부분의 제약을 힘들게 느껴지면 어렵겟죠...
    일적인 부분에 제한해서 보면 해외가 좋은것 같습니다...
  • ?
    소장님힘내유 2016.02.20 21:31
    학생비율은 남60: 여40 정도로 여자도 많은 기공일을 합니다.
    기공일은 섬세하고 까다로운 테크닉을 요하지만 기공수가가 낮기 때문에 빡세게 많이 만들어야하는 크나큰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그 빡셈과 온갖 화학약품으로 인한 알러지 주부습진 등등으로 여자가 하기에는 거친 일입니다. 하지만 여자가 하기에 좋은 일만 할수도 있기는 합니다 , 하지만 그만큼 월급이나 대우는 나쁠수 있지요. 기공일 하고싶어하시는데 해보세요. 해보시면 6개월 안으로 할지안할지 스스로 알게될겁니다. 해외로 가지 않는것은 포기해야 할 것도 그만큼 많기때문일겁니다. 가족 친구 보다 본인의 뜻이 중요하다면 가면됩니다.
  • ?
    데조로 2016.02.21 07:34
    여기 게시판 보면 님같은 글 올린 분들 많아요 그 글들 댓글 찾아보세요 다 비슷하지만...
  • ?
    꼴메기 2016.02.21 09: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079475&viewType=pc
    적절한 표현이 될려나 모르겠으나 치킨호크라는 말이 있죠.
    군대도 갔다오지 않은 사람이 군을 잘 통솔할수 없듯...관련전공자가 아닌자가 낙하산으로
    고위직에 앉은 조직이 잘돌아 갈수 없듯.... 기공일도 바닥부터 경험한 자가 운영을 해야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고 잘돌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남기사들이 팔리싱보조부터 출발 크라운메인 경험하고 캡 넘어가서 빌드업 해보고 퀀춰링 넘어가는 반면
    여기사들은 빌드업 보조부터 시작하기에 나중에 오픈할시 캐스팅이라던지 캡같은데서 애로점이 있죠.
    즉 남기사보다 뿌리가 약하죠

    그리고 여기사들은 빌드업,교정쪽도 가지만 보수나 기공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치과진료실로 빠지는 경우도 있죠

    그리고 장시간 근무를 요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데리고 있기 그런면도 있고,
    힘들고 위험한일 시키기 그렇기 때문에 여기사 꺼려하는 면도 있는거 같구요, 위험하고 힘든일 잘 할려고 하지도 않죠
    (저도 캐스팅하고 화상입어 본 경우도 있고 왁스워시하다 스팀에 제법크게 화상 입은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한일임)
    그리고 님이 말한 결혼이나 육아도 한 원인일수도 있고, 사회풍토나 책임감차이도 한 원인일수도 있을테고요
    머...그런저런 이유로 소장님들이나 기사님 성비가 남자가 많은것 아닐까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공간지각능력은 높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 미적감각이나 손기술은
    성별에따른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뎅의 제자이면서 연인이였던 까미유 끌로델(여자) 같은경우 로뎅의 조각에서 손같이 어려운부분을 담당했고
    로뎅이 클로델에게 경쟁심을 가질만큼 천재적인 조각가 였으나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맘껏 재능을 펴보지도
    못했고, 로뎅에 가려서 세간의 이목도 받지못하고 비극적 삶을 마감했죠.

    그리고 잘 기억은 안나는데 기공과 공부중에 공식으로 계산하는게 딱하나 나오는가 그럴겁니다.
    국시특강할때 이거(계산문제)포기해도 붙는다고 교수님들이 말하기도 했죠
    비교하면 역학 잔뜩있고 대다수가 계산문제인 공과랑 비교하면 거진 없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수학 잘못해도 기공일하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다른분들이 설명 잘해줘서 패쓰 할께요
  • ?
    원탁의김기사 2016.02.22 01:05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이네요
    불x을 탁 치고 갑니다 추천~
  • ?
    이기 2016.02.22 19:21
    여자라고 안 쓰는게 아니라 여자분들이 기피하는 파트가
    많아서 이직하는 경우가 많은거 아닐까요.
    크라운 캡 덴처 기사 중에 여자 기사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요
  • profile
    산악행렬 2016.02.22 20:18
    에디슨이 99프로의 노력이라고 했다고 들엇습니다.직접 들은건 아니고 ..
    20대에서 30대에서 여성비율이 제법 높지만 40대로 갈수록 직업에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을 볼때 여성들이 많이 안한다고 볼수없네요
  • ?
    꼴메기 2016.02.23 03:50
    2번문제는 치기공사들이 쓴 댓글은 아니지만 아래 커뮤니티사이트 댓글들 한번 쓰윽 읽어보세요

    http://bobaedream.co.kr/bike2/board/view.php?code=best&No=60481
  • ?
    indra 2016.02.23 09:29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미적감각이나 섬세함에서 우위를 차지합니다.
    또한 더욱더 셈과 계산에 밝으니까요.
    보상이 뒤따르지 않을때 노력할만한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데서 오는것 같습니다.
  • ?
    김굳센 2016.02.25 01:07
    일이 힘든게 제일 큰것같아요 고단한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몸에 안좋은 약품같은것도 많이 만지다보니 ㅠ
  • ?
    람짱 2016.03.01 09:35
    실제로 미용 디자인 요리 등등 여자분이 강점일 것 같지만 남자분들이 다수고 그 와중에 유명한 실력자 분들도 대부분 남자입니다
    분야를 떠나서 이것에 대해 생각해봐야 되지 않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17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663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389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45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466
11624 자게 키르키즈에서 온 편지 26 file 키르키즈인 2016.02.29 5004
11623 자게 국내 치과 관련 사이트에 처음 가입하였습니다. 9 진천농다리 2016.02.28 3943
11622 자게 안산에 취직해서 1주일째 다니고있어요^^ 12 비록 2016.02.28 4133
11621 자게 Sum3d 관련 문의 2 meg 2016.02.26 3641
11620 자게 해외취업 도전기 part2 12 file GucciNi 2016.02.25 4246
11619 자게 크레이션 지르코냐 파우더 소성 스케줄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4 큰 ~~말!! 2016.02.25 3291
11618 자게 혹시 custom abut anodizer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10 사과쥬스 2016.02.25 3023
11617 자게 스마일콤파스 지금은 안파나요? 5 쿠끼요 2016.02.25 3335
11616 자게 해외취업 도전기... 8 GucciNi 2016.02.25 3769
11615 자게 교합거상에 대한 질문 6 시영아빠 2016.02.24 3622
11614 자게 신혼여행중 쟙 인터뷰...... 11 E덴쳐 2016.02.23 3705
11613 자게 3년제 복학을 앞둔 여학생입니다.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26 겨둥이 2016.02.23 4251
11612 자게 퍼온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15 붉은손 2016.02.23 4457
11611 자게 월급이...궁금합니다... 13 휘바휘바 2016.02.22 6128
11610 자게 집진기 직접 설치 도와주세요!! 5 윤태석 2016.02.22 3230
11609 자게 결혼하신 남자분 출산휴가 있나요? 15 바부온달 2016.02.22 4747
11608 자게 소환로가 400도쯤 올라가면 차단기가 내려가네요;;; 9 생각이 나 2016.02.22 3664
11607 자게 캐나다 BC주 Surrey시에 삽니다. 여기서 덴틀 테크놀로지. 8 2016.02.22 3578
11606 자게 인간의 치아를 무한 재생한다??? 8 김정용gowest 2016.02.20 4222
11605 자게 보철물 패스에 관해,,,궁금합니다.. 6 독제기공 2016.02.20 4105
» 자게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아무리쳐도 안나오는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11 tjdgml2315 2016.02.20 3958
11603 자게 포세린솔더 하나만 추천부탁드려요 4 매직아이 2016.02.20 3373
11602 자게 안녕하세요 치기공과 희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16 사주팔자 2016.02.19 3607
11601 자게 의학신문에 올라온 글에 대한 비판. 14 민주선 2016.02.19 4016
11600 자게 치과기공사라면 3 소장님힘내유 2016.02.19 2931
11599 자게 치과의사협회장 선거 직선제로 가나.....? 6 2804NEWS 2016.02.18 2973
11598 자게 국산 소환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oral designer 2016.02.18 2917
11597 자게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 serenity2015 2016.02.17 3809
11596 자게 easy one 이지원 핀작업 3 제로제로 2016.02.16 3894
11595 자게 기공소 옆에 오피스텔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16 oral designer 2016.02.13 4797
11594 자게 치과기공물 조제 이력제 - 치과 기공료 현실화 방안 34 원탁의김기사 2016.02.12 4958
11593 자게 캐나다 취업지원관련 정보하나 올립니다 2 file Nuclear 2016.02.11 3589
11592 자게 기공소에 집진기를 직접 구입해서 설치하는게 가능할까요? 5 oral designer 2016.02.11 3396
11591 자게 안녕하세요 혹시 이 모델분석기 구입처를 알고싶습니다 ^^ 5 file E덴쳐 2016.02.09 3632
11590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스마일맨 2016.02.08 2710
11589 자게 기공계가 현실화 되기 위한 극약처방 12 기공짱짱맨 2016.02.06 4617
11588 자게 선배,고수님들 임플란트 파절사진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17 file 윤태석 2016.02.06 23407
11587 자게 오늘도... 3 알토란 2016.02.06 2693
11586 자게 멋지시네요~그동안 보아온 모습중 가장 적극적인 모습~ 5 ubbba 2016.02.05 3560
11585 자게 힘들어 하시는분들께 ... 23 FRANK 2016.02.03 5448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421 Next
/ 421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