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조언을 바라옵니다.. 일 오래하고 싶어요 ㅎㅎ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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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폴싱하는 기사입니다... 저는 등쪽에 근육이 뭉쳐서 어깨를 타고 목으로 신경이 전달되어서
목이 저려오는데 해결 방법 좀 ㅋㅋ...
간간히 스트레칭도 하는데.. 직업병이긴 하지만 적절한 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9시 출근 1시 퇴근... 거짐 하루에 16시간 달리는데요 ㅡㅡ;
2시간남짓 씻고 좀 쉬다가 잠듭니다..
평균 수명시간 6시간정도네요...
너무 힘든데요...
점심식사후 수건들고 스트레칭 좀 하고 일 끝나면 푸샵 좀 하는데요..
좋은 해결방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기공소 옮기는 거겠죠 ㅡㅡ;
아 정말이지 너무해 너무해 ㅠㅠ
그래도 생존 해야된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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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김경진 2010.07.12 06:23

아직까진 손목 저림은 없네요 그나마 다행이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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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10.07.12 06:38

저는 등쪽에 근육이 뭉쳐서 어깨를 타고 목으로 신경이 전달되어서
목이 저려오는데 해결 방법 좀 ㅋㅋ...
간간히 스트레칭도 하는데.. 직업병이긴 하지만 적절한 노하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어디가 나를 힘들게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알게 됩니다 // wax 조각의 표면 , 기타 이유가 있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죠
기본적인 시간을 제외하고는 나의 체력을 길러야 겠지요
스트레칭하고 힘내고 다시 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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貨水盆(화수분) 2010.07.12 07:09

혹시 확대경(현미경)사용을 많이 하지않으시는지요?? 꼭 필요한부분 말고는 확대경 사용을 좀 줄여보시면 많이 좋아지시리라 생각됩니다... 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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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10.07.12 09:07

저를 힘들게 하는거 수면부족입니다 ㅋㅋ
가장 힘든거지요... 잠을 충분히 자야 체력보충이 되서 힘이 나서 또 일하는데...
악순환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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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2010.07.12 18:24

저도 그래서 몇개월간 고생한 적이 있어요.. 일단 병원가시는게 가장 좋구요
파스 붙이기도 하는데 근육 뭉치는거면 파스 보다는 근육이완제를 복용하시는게 좋구요 침 맞아보시고
그래도 효과 없으면 디스크쪽을 의심해보셔야 할 듯... 건강 조심하세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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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m [無庵] 2010.07.12 19:57

전 요가자세중 하나를 추천합니다.
1.반듯하게 눕습니다.
2.다리를 머리위로 올립니다.발끝이 바닥에 닿는것이 좋습니다.
3.손바닥은 누운자세에서 바닥에 붙인상태입니다.
4.약 3분이상씩 3회를 반복합니다.
5.숙달되면 시간을 더 늘여줍니다.

두번째 꺼꾸로 서기입니다.
1.첫번째와 같이 자세를 취했다가 발끝을 하늘높이 최대한 세웁니다.
2.목이 90도로 꺽이도록 최대한 높입니다.
3.손은 허리를 받쳐줍니다.
4.역시 시간은 3분 3회를 반복합니다.
5.첫번째 방법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상 어깨풀기 요가입니다. ^^*

댓글
Muam [無庵] 2010.07.12 19:59

물론 시작하기전 몸을 충분히 스트레칭하고 합니다.
아침에는 하지말고 저녁에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식사후 바로 하면 "토"나올수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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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2010.07.12 21:44

직업이란게 몇년하다 마는게 아닙니다
일을 너무 오래 하네요
평균수명 6시간이면....하루에 6 시간만 살아 있는거네요?ㅎㅎ
좀 적게 벌고 주위를 둘러 볼 수 있는 직장을 선택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댓글
투섭이 2010.07.12 22:06

힘내세요..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지켜야 되는 것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사노라면님 말씀처럼 다른 곳을 찾아 보는 것도 괜찬겠지요..

댓글
Muam [無庵] 2010.07.12 22:18

난 "사노라면"님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젊다고 해서 무조건 고생하라는게 아니고
최선을 다해 해보라는 거겠지요.
적어도 일에 대한 두려움은 극복하게되리라 봅니다.
오히려 즐기는 방법을 찾아익히는 것이 평생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남들은 이틀 익히고 경험하는것을 님은 하루만에 익히고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기간으로 말하면 남들이 2년 배울것을 님은 1년에 배우게 될것입니다.
그 배움이 꼭 테크닉뿐만 아니라 융통성과 경험이 어우러진 기가막힌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계속적으로 그리하면 쓰리지겠지요. ㅎㅎ
체력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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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누구 2010.07.12 23:02

님.... 자세가 안좋은것 아닙니까??? 일을 많이 오래한다고 아픈건 아닙니다... 폴리싱 기사들 대부분이 고개를 앞으로 쭉빼고 숙여서 일을 하더라구요... 바른자세로 일을하는것이 근본치료 같네요... 글구 스트레스가 문제일수도 있어여... 일을 많이 않하더라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뒷목 근육이 뭉치거든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일보다는 님 몸도 걱정하셔야지여... 기공소는 사람다시 구하면 그만이지만 님의 몸은 회복하는데 얼마가 걸릴지도 모르고 고생하는건 님입니다... 다시한번 자신의 자세가 바른지 수시로 확인하며 일하세여... 만약에 바른자세로 일하지 않으면 조각을 해도 아픈것은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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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눈 2010.07.12 23:18

자세가 나쁜것이 원인이 될수 있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무 환경(일일 근무 시간)이 주 원인이 될수도 있겠네요...
근무 시간이 많으면 당연 자세가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한번 분위기 반전도 필요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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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짠순 2010.07.13 03:06

조금있으면 허리가 안좋아지며 자주 삐끗할거예요...그리고 스트레칭보다 더 좋은 비법은 몸의 기울기를 바꾸어주면 즉방으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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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장동열) 2010.07.13 03:28

누가 그러더군요...기공에 맞게 진화된게 기공사라고...^^
다른절도 많습니다...차근히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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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2010.07.13 04:59

경진형 힘내여 ㅋㅋㅋㅋ

댓글
김경진 2010.07.13 07:04

많은 조언들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자세가 않좋아요... 너무 목이 저려서 신경외과에 가서 촬영을 해보았더니 목이 정상인의
반대인 역C자로 되어있더라구요.. 이러고 조그만 일해도 금방 피로가 올텐데 어케 참고 사냐고
하던데 ㅡㅡ; 그래도 해야지 어찌합니까??
그나마 폴리싱에 좀 적응이 되니 좀 나아지긴 했는데 일이 조금만 늘어도 힘에 겹네요..
잠을 충분히 못자니깐 몸에 힘이 안붙어서 속도도 더뎌지구요...
자리 옮기는것도 마땅치가 안아요.. 나이가 33살에 1년차다 보니...
일자리 찾기가 어디 쉽나요 ㅎㅎ...
무암님 말씀처럼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하루 하루 의미를 둬가면서 살고 있지요...
오래 하는 만큼 배우는게 더 빠를꺼라고 그렇게 여기고 지내고 있습니다만...
하는일 하기에 급급하여 다른곳엔 전혀 눈을 돌릴 겨를이 없어서 조금 더 힘이 빠지네요..
소장님 말씀으론 너가 시간을 내서 조각도 해야한다고 하셔요...
저도 잘 알지요... 하지만 그게 어렵네요 ㅎㅎ..
아직은 초년차라 앞으로 발전이 있도록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그럼 열심히 기공을 해보아요 ㅎㅎ

댓글
김경진 2010.07.13 07:09

수면입니다 오타에요 ㅋㅋ ㅡㅡ 사노라면님 쎈쓰쟁이 ㅋㅋ
올 추석에 결과발표 할께요 ㅋㅋ...
그간 제가 어찌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ㅎㅎ
전주로 컴백해야되나?? 좀 더 위로 가볼까 서울로? ㅋㅋ
고민중이네요.. 파트도 그렇구요...
가장 즐겨 하는 파트는 파샬인데... 파샬 3년 햇구요 실습 ㅡㅡ; ㅋ
크라운을 8개월정도 하고 캡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조각도 안해보고 넘어가기도 모하고 ㅠㅠ...
조각은 잘하진 못해도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어봤는데 ㅎㅎ..
지금 조각세미나도 듣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 실력이 늘고 있답니다...
활용을 해야하는데 조각도는 손에 잡지도 못하니 원 ㅡㅡ;
왁스 검작업할때 잡네요 ㅋㅋ 스프루잉이나 포머에 패턴 달때 정두 ㅡㅡ;
아무튼간에 선배님들도 다들 겪은 과정들이오니 조바심 내지 않고 묵묵히 정진하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자기 건장 잘 지켜가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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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대구치가몰라 2010.07.13 09:00

요즘은 원스텝 자리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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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2010.07.13 22: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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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2010.07.16 10:08

경진씨 거기 나오세용..ㅎㅎ 거머 월급도 얼마안되겟거만요. 년차수보니..
보라매공원옆에 가면 좋은 기공소있습니다.
갯수 치기 일명 공장
보통 일하시는 시간이면 1년되면 1억은 버실듯 싶은데요..
힘내세용...홧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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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10.07.17 06:49

사진에서도 왠지 자세가 목이 아프실것 같아요 ㅎㅎ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교정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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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kim 2010.08.08 10:37

좀 쉬시면서 생각하시는게..ㅋㅋㅋ

댓글
김경진 2010.08.08 10:43

또리님 눈썰미 촹이심.... 휴가기간 동안 침맞고 뜸뜨고 자세교정치료 받았어요...
좀 낫드라구요... 추석때까지 일하고 몸 좀 추스려서 다시금 달릴려구요...
많은 조언들 감사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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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2010.10.27 08:0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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