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관 작업이 끝났다.
아쉽게도 미쳐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상악은 코너스 덴쳐로 작업할 예정이다.
하악은 코너스 롱 브릿지로 작업할 예정이다.
이런 작업은 기공사로 하여금 머리빠질 작업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2.jpg)
상악과 하악의 대합관계를 볼때 감이 오지 않는다.
축이라던지 교합평면등등....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3.jpg)
반대편으로 본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진 않는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4.jpg)
전면에서 봐도 답답하기는 마찮가지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5.jpg)
하는수 없이 할수 있는건...
이렇게 배열을 해 보는 수 밖에 없다.
구강내서 치과의사가 뭔가 축을 찾아 보려해도 전혀 지침선이 없기 때문에
구강내서 대충이라도 조절가능한 배열이 최고 인것 같다.
왁스림을 해도 전치부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7.jpg)
천만다행으로 대충 배열한것이 구강내서 딱이라는 연락과 함께
기공물이 기공소에 도착을 했다.
병원에서 길이 모양 축 모두 만족한다 한다.
기분 대낄이...^^*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8.jpg)
이쪽은 하악의 길이를 엄청 키워야 할듯.... 그래도 높이가 불충분하것 보다
훨씬 좋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39.jpg)
문제는 바로 이쪽이다.
이런걸 대비해서 내관을 만들때도 미리 배열을 해보고 그 배열에
의거하여 내관을 재작했다면 이런 어려움을 많이 줄일수 있을 것이다.
하악의 지대치들이 상악의 배열된 교합에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1.jpg)
상악의 내관 작업결과...
밀링까지 끝난상태이다.
밀링은 요 밑에 방법으로 다양하게 선택하면 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2.jpg)
하악의 내관모습니다.
젤 뒤에 있는 내관이 협측으로 너무 벗어나 보인다.
치아 장축에 비해 많이 나가 있다. 신경 오만상 쓰임!!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3.jpg)
사진빨이 이럴줄 알았으면 소프트박스안에서 찍을 껄...하는간절한 느낌
기냥 링 후레쉬를 이용해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쨍하지만 밀링 표면이 그리 매끄럽지 않게 보이는게... 영
또 하악 젤 마지막 구치가 눈에 걸린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4.jpg)
내관을 라사에 고정시킨 과정이다.
이 작업의 이유는 라사가 바로 손잡이역활을 담당케 된다.
라사에 내관을 고정시킬때는 내관의 내면에 반드시 왁스 분리제 또는
바셀린을 도포해야 한다. 나중에 작업이 끝나고 분리시 깨끗한 내면을 얻기 위함이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5.jpg)
밀링이 잘 되었다면 내관 외면에 분리제를 전혀 도포하지 않아도 레진켑을 잘 빠진다.
약간의 요령만 있으면.. 훨씬 쉽다.
패턴레진을 사용시 반드시 전용액을 이용해야 하며 붓을이용한 붓 적용법이
유리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마진은 왁스로 된 것을 관찰해 낼것이다.
마진의 경우 레진으로 마감되어 지면 주조후 약간은 터실터실한 마진을
선물받을 것이다. 마진은 왁스로.....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47.jpg)
외관은 포세린으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두께 0.4-0.5mm이상은 해야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51.jpg)
레진 캡만 끼우고 보니 황당하기 거지없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54.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55.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56.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59.jpg)
소구치 부위의 싸이즈가 크긴하지만 그러데로 적절한 모양이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60.jpg)
문제는 이쪽이다. 교합면은 메탈처리가 불가피 할것이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61.jpg)
하악에 견주어 상악도 배열되었던 레진치를 제거하고 왁스업을 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69.jpg)
양쪽이 약간은 비대칭이지만 조정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2.jpg)
상하 교합 관계를 확인하고 측방은 견치유도교합으로 만들 것이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3.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4.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5.jpg)
왁스 컷백을 위해 퍼티작업을 했다.
이 퍼티 작업은 두고두고 좋은 정보가 된다.
아끼지 말고 넉넉히 눌러준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7.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78.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80.jpg)
퍼티를 데보면서 적당하게 포세린이 올라갈 높이만큼 왁스를 제거해 나간다.
이미 레진으로 캡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최소 두께는 보장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82.jpg)
하악 구치부는 젤 뒷쪽 부위는 하나더 달아줬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83.jpg)
런너바 형태로 스푸루를 달아주려 하다 이번엔 이 방법으로 도전해 봤다.
그런데 결과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385.jpg)
왁스업된 원심부의 덴쳐와 유지를 위한 유지장치부위에 스푸루를 추가로 달아줬다.
주조의 성공확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메탈의 강도를 위한 것이다.
주조시 스푸루는 가장 두꺼운 부위에 달려야 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05.jpg)
주조후 결과가 신통치 않아 모형보다는 환자 구강내서 짤라 레진으로 고정시켜
레이져 웰드 작업을 하였다.
이자리를 빌어 웰드 담당해주신 뿌랭이님께 감사를 드린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06.jpg)
포세린 빌드업후 일어날지도 모르는 변형을 대비해 유지바에도 웰드를 추가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07.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08.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09.jpg)
안팎으로 꼼꼼하게 웰드되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0.jpg)
한쪽을 자세히 보면 레진이 보인다.
이곳은 구강내서 레진으로 고정되어 온 것에 맞추어 내관이 유지되었던
레진 지대치를 깍아내고 내관 내면에 레진을 채워 모형을 다시 만들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1.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3.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5.jpg)
이 모형에 프레임이 만들어졌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6.jpg)
다시금 퍼티로 제위치를 확인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8.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19.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21.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22.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23.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53.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54.jpg)
좌우의 교합높이가 약간은 차이가 나 보이지만 포세린으로 회복하기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55.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1456.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1.jpg)
통상적으로 포세린을 완성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3.jpg)
상악은 정중선 부위의 웰드가 약했는지 포세린 완성후 구강내서 약간의 미비한
적합 상태여서 아에 짤랐다. 잘라도 유지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기에
수월하게 작업은 진행되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4.jpg)
마지막으로 구강내 확인결과 환자 오케이 치과의사 오케이...
나도 덩달아 오케이...ㅎㅎ 이제 큐링만 하면 된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5.jpg)
하악의 젤 원심 7번 치아는 근심에만 두께가 나오는 관계로 근심에만 포세린을 올렸다.
옆에서 누가 그런다. 포세린 기공료 하나 더 받을려고 그랬지????
난 당당하게 순수하게 환자의 심미성을 위한 작업이다 라고 외쳤다. ㅎ ㅎㅎ ==3==3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6.jpg)
최후방 구치는 교합을 거의 오지 않게 했다.
특히 측방교합은 절대 오지 않게끔 만들었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8.jpg)
메탈 교합면을 피할수 없슴이 못내 아쉽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29.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30.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31.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36.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69.jpg)
덴쳐와 코너스의 유지는 레진으로 해결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
추후 생길수있는 외관의 수리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레진부착을 추천한다.
유지바표면에 디스크를 이용해서 약간의 홈을 형성해주면 레진이 잡고 있기에 충분하다.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70.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72.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80.jpg)
![](/bbs/files/attach/images/233/348/470/DSCF2687.jpg)
환자구강내 샛팅된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정치하시는 분이라는데 많이바쁜모양이다.
병원에서 콜해도 오시질 않는다는데.....
난 정치하다 바쁜게아니고 스타한다고 바쁜데....ㅎㅎ
읽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빠진 사진들이 있습니다만 이해하시는덴 별 문제 없을겁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7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