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세미나에서 배운거 써먹어 볼려고 ...
급하게 루트폼만들고 그위에 검까지 만들어서 서울에서 배운 glazing메뉴얼대로 해봤는데..
잘 안되었네요..
소성이 덜 된느낌.. 그래서 첫번째는 실패했구요
두번째는 계류시간 더~줘서 했는데도..역시나...조금 부족한 느낌..
기공실포세린훠네스가 문제인지..아님 LN농도조절 실패인지... 될때까지 테스트해봐야될거 같습니다..
루트는 만들다 말아서.. 제 다리만큼이나 짧네요..ㅋㅋ
얼마전부터 친구 하기로한 용인에 차실장님이....
모~회사의 블루컬러리퀴드가 정말 물건이라해서 블루만 구매해서.. 임상케이스에 바로 적용했었는데.......
욕심이 과해서인지... 너무 강하게 나와버렸네요..ㅜㅜ
웨딩촬영을 앞둔 아가씨에게 차마 그대로 보철을 만들어 드릴수가없어서...
다시제작해주고.. 실패한 프레임에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4전치에는 에나멜페이싱하고 견치에는 그냥 stain,glazing........
연습삼아 만들어 본거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임상케이스입니다..
6전치이상의 롱브릿지 보철이거나.. 교합관계가 긴밀하거나 교합이 불안정해서.. 보철의 durability를 생각해줘야 할때는
풀지르코니아로 제작하되 4전치정도는 환자가 거부감 느끼지않게 그리고 심미에 조금더 다가가기위해 페이싱하는 방법으로
보철들을 제작하고있습니다.
예쁜케이스들은 아니지만.. 사진찍어둔게 있어서 이렇게 게시합니다.
오래전에 제작했었던거 같은데..21,22번에 검파우더를 넣었음 했었는데...환자분이 검파우더 넣는걸 싫어하셔서..
넣지못했었지만 검파우더로 잇몸 표현해줬더라면 더 괜찮았을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케이스입니다.
이케이스도 역시 풀지르에 4전치는 파우더를 약간 레이어링 한 케이스입니다.
프랩사진 보시면 아시다시피.. 11번파닉의 공간이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반대로 13번파닉의 공간은 엄청 좁구요...
그래서 만들때 쪼매 고생했었는데.. 세팅을해도 그리 이뿌지는 않네요..
11번과 21을 약간 경사지게 만들었더니.. 후레쉬빛반사에의해..표면질감이 많이 거칠어 보이는것도 있구요..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ingle crown case 입니다.
최근 얻은 전치부 캐이스입니다!
정말 멋진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