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8 23:12

"왕" 입니다..

조회 수 2234 추천 수 16 댓글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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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치아 입니다..
음.. 너무 크네요..
왜 그럴까요...






치아 프렙을 하면서 옆에 치아도 빡 ~ 깎아 버렸네요.
아마 의사가 지난밤에 술을 많이 드셔서 손을 좀 떠셨나 봅니다...






속안에 temp. cement 가 비취네요. .. 참 ...
엉뚱한 곳은 훅~~ 깎아 놓구 꼭 필요한 부분은 아이에 깎아주질 않았네요.
앞으로 치아가 튀어 나올듯 합니다..
의사는 mesial 과 distal 양쪽 다 contact을 붙여 주기를 원합니다.
그러면서 작게 하라네요.






의사가 해 달라면 무조껀 해 주어야 합니다...
치아도 왕 싸이즈 지만..
의사도 "왕"이시니까요..
치아를 살짝 돌려 봅니다..
mesial 쪽으로..
한쪽 싸대기를 퍽~ 때리고 보니,..
오~~ 좀 작아 보입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면이,
강~한 disto-labial line angle로 인해 좁아 보입니다
사람의 눈은 참 멍청합니다.
속이기가 쉽네요.





살짝 low value 이고 ...
쪼끔 croma가 높네요...
아~~ 감기 약기운 땜시 눈이 살짝 침침했나 봅니다.....
흰색의 띄를 넣었지만..
윽..
잇몸 안 으로 들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지금 와서 다시 하자니 좀 아깝네요~
환자는 안 보인답니다... 참 맘에 들어 하네요..
그냥 셋팅 합니다^^
요롤땐 bonding 대신 약간 색깔있는 cementation도 좋아요 그럼 좀 낮은 value 를 높혀 주니까요.
의사한테 trying paste중 가장 알 맞은 색으로 하라고 노트 한장 갈겨 줬습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사분들님과 저녁도 거~ 하게 먹고,
술도 거~~~~ 하게 마셨네요.
감기걸린 목으로 노래방가서 함 달려 드리고 집에 왔습니다~~
아~~ 오늘은 푹~~~~~~~ 잘렵니다.

오늘 한 싱글 case는 치아 크기가 참 큽니다.
의사가 prep하다가 옆의 치아를 푹~~ 깎아 버리는 바람에.. ..
살짝 기술.. 은.. 아니고.^^ 뺑끼가 필요한 case네요
요래죠래 돌려 보다 이래 마무리 했습니다.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빨리 별 달고 싶은 마음에..
술김에 함 올려 봅니다..ㅋㅋ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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