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고 있고 1년차입니다.
아직 기공일을 할지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할지 결정 중입니다.
쫌 실례가 되는 질문이지만 도움을 주실 분들이 여기있는 선배님들 말고 없다고 생각하여
질문을 올립니다.
실제 1년차 월급과 3년차 월급은 대체로 일반적인 년차에 맞는 기공실력으로 평균적으로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전공인 파트가 없이 두루두루 그냥 할 줄은 아는 실력 정도로 3년차가 된다면 얼마 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오픈을 했을 때 치과 거래처를 잡는 데 걸리는 기간도 어느정도 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질문은 쫌 예민한 질문인 것을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디 후배의 인생, 아니 친한 동생의 인생이 걸렸다 생각하시고 부디 이해해 주셨음 바랍니다..
글쓴이는 이제까지 계획 잡아서 계획대로 다 잘되던가요?
글로 봐선 너무 계획만 세우려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계획에 앞서 실천이 중요합니다.
먼저 걱정만 하지마시고 도전하면서 차근차근
여건과 상황에 맞게 계획을 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뭐든 최선을 다하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함 알아볼까요?
보수를 결정하는 요인
1. 연차(할수있는 일이 뭔가? 어떤일을 할수가 있나?)
2. 일량(맡은 파트 또는 그 기공소의 기공물량은 얼마나 되나?)
3. 근무시간(주 몇일을 일하나? 휴일의 기준은 무엇이가?)
4. 복지(4대 보험, 퇴직금,상여금등등의 조건은?)
5. 기여도(기공소 운영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위치?)
등등 시간이 없어 못적겠습니다.
즉. 위에 나열된 조건에 따라 보수는 정해집니다.
저년차에선 다들 비슷비슷하기에 연차에 따라 대충은 정해집니다.
하지만, 3년차 이상부터 고년차로갈수록 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물론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면 한계는 있습니다.
기공은 하루에 할수있는 숫자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5년차 정도되면 그간 노력여하에 따라 차이는 크게 벌어집니다.
3년차라도 좀 노력한 분들은 이미 한파트를 장악한 분도 많습니다.
같은 5년차라도 한파트의 주임기사가 있을 것이고 또는 겨우 폴리슁만 할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 하기 나름이라 말씀드린것입니다.
비록 졸업 1년차라 할지라도
학기중에 계속 실습을 한사람은 졸업과 동시에 2,3년차 대우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1년차 : 100~150만
2년차 : 120~200만
3년차 : 140~260만
4년차 : 160~300만
정도 되지 않을까요?
참고로
월 실수령액이 100만원이면
연봉은 약1300만원 정도됩니다.
4대보험 본인 부담이 8만원 정도 제외된것이 실수령액이 되구요.
그럼 이 기사에 대해 기공소 대표가 한달에 부담하는 금액은
실수령액:100만원
4대보험 : 16만원(본인.소장각각 8만원)
퇴직금적립 약 9만원
식대 : 약 10만원
월 대표 부담액: 최소 약 135만원입니다.
실수령액이 300만이면
년봉 약 4050만원
4대보험 80만원(본인.소장각각 40만원)
퇴직금 약 25만원
식대 약10만원
월 대표 부담액 : 최소 약415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