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일은 섬세한 손기술과 미적감각을 갖춰야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2804를 보면 거의다 남자분이신데 오히려저는 여자분이 섬세함에있어서 더 강할것이라생각했습니다.
어째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은 걸까요?
혹시 치기공공부에서는 수학적인 머리가 많이 필요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결혼하고 아이를 가져서 계속할수 없는 직업이라서 남자분들이 더 많은 걸까요
첫번째 궁금한 것은 섬세하고 미적감각이 필요한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남자분들이 많은이유가 궁금합니다.
남자가 섬세하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두번째 궁금한 것은 치기공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글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다고한다면 여기2804에 쓰신 치기공사분들은 일도많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그분들은 왜 해외에서 도전하지 않는 걸까요? 캐나다는 면허가없어도 되고 미국또한 도전가능한 국가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가정이 있어서 도전을 못한걸까? 아니면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도전이두려운걸까?궁금합니다.
저는 작년에 치기공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있었는데
마음을 한참 못잡다가 두가지의 궁금증이 풀리고 어느정도 납득이 된다면 내가 노력해서 개선되는 부분이라면 당장
도전하려합니다. 저는 아직 돈도 얼마못모은 학생이고 지금 제나이때 친구들은 거의졸업하는 시기가 되었고
다시도전하기엔 리스크가 큰 나이라고생각합니다.
40-50대 분들께서는 아마 저를 보면 아직 멀었다. 도전해서 실패해도 괜찮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건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저도 제인생에있어서 실패가 두렵지 않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거죠.
저는 그저 의료계통을 너무나도 가고싶고 무언가를 꽁냥꽁냥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치기공에대한 부정적인 말도 많이 들었고 그반면 노력에 관한 말도 많이들었습니다.
어디가서든지 어려운것도 많고 노력해야할것 산떠미인거 알고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제가 선택하는 것에 대해 후회들지 않을것같습니다.
손재주는 개인마다 타고난게 다르지만 ...선천적인 부분도 잇고 후천적인 숙련으로 해결되는 부분도 잇죠....
미적감각에 관해서도 색채감이나 황금비를 봐야하는 공간감이나 균형감 다양하고 많쵸......대게는 여성이 유리하고 남성이 유리한 부분도 많습니다
손에 대한감각이나 미적인 부분은 타고난것도 중요하지만 가지고 잇는 재능을 얼마나 발전시킬수 잇느냐도 중요하죠..
남녀를 구분하는건 어디까지나 여자가 평균적으로 뛰어나다는거지 개인차가 심함니다.....
그리고 재능을 발휘할수 잇는 환경도 중요하구요.....
첫째 질문...
남성의 비율이 높다라는건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고 치과기공이 더 심하다라는거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라는게 남자들에게 꼭 좋타라는고만 볼수 잇는건 아니구요...
남성들에게 더 쉽게 요구할수 있는 부분과 부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체력...장시간근로...경제적 책임.....
두번째 질문은.....
개인마다 처한 상황이나 삶의 성향과 가치가 다르니 얻고 잃는 부분도 다름니다...
저마다 열심히 저울질을 하실꺼고...어느쪽으로 기울어지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겟죠...
해외에서의 삶이 자신이 원하는 부분과 일체감을 준다면 해외로 나가시기 쉬우실꺼고요..
삶의 기반을 옮겨야하고 일 외적인 부분의 제약을 힘들게 느껴지면 어렵겟죠...
일적인 부분에 제한해서 보면 해외가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