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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년차 기공사입니다...

이십대에 이런저런일하다가 실패해서 서른살에 기공을 시작했습니다

내년이면 34살이 되는데요.. 많다면 많다고도 적다면 적다고도 여러소리를 듣는 나이지만

보통나이에 비해 많다보니 나이 어린 분들보다 일배우기가 많이 어렵더라고요...

어찌어찌 기공을 하면서 지금 경력은 크라운 2년하고... 지금은 캐드를 하면서 포세린 보조를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는 일을 보자면 캐드는 커스텀 어벗을 오전에 스캔포함해서 디자인하고 출력해서 깎고있고 오후에 포세린파트로 넘어가서 1,2차 오펙바르고 구치부 지르 스테인 글레이징 2개 구치부 빌드업만 2개 출력된 어버트먼트 후가공, 지르코니아 파트 모델 디칭을 주업무로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제 고민은... 내년이면 5년차가 되는데 어느 파트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크라운 시절엔 크라운 조각과 아답 팔리싱은 해왔지만 캡을 해본적이 없었고 캐드도 커스텀만 하고있고 지르디자인은 혼자 연습하면서 어느정도 할수있다는 자신은 있지만 (pmma는 풀케이스 경험있습니다)  일로써 해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은 없고요. 포세린은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일로써 할수있는 양이 한정적입니다.  마음으로는 포세린파트쪽으로 더 파고들고 싶어서 주말에는 포세린 관련 국비세미나도 많이 듣는편이고 틈틈이 혼자 빌드업 컨춰링을 해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혼자하는 것이지 일로써 적용하기는 사실상 힘들고 불가능하겠더라고요

 제 나이도 경력에 비해 적은 나이도 아니고 무언가 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에 드는 생각은 최종적으론 포세린파트를 완성시키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돈주고 듣는 포세린 관련 평일 세미나와 무급으로 일하며 배울수있는 기공소로 찾아가는 법 이 두가지가 떠오르고요... 이도 저도 아니면 때가 될때까지 현재 기공소에서 계속 일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 혹은 이직을 하면서 일에대한 변화도 생각해보지만

 다른거 다 제끼고 내년엔 저에 대한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무척 큽니다.

 혹시 저라면 어떻게 하실지 선배님들의 조언과 저에 대한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댓글도 감사하지만 댓글보단 쪽지를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profile
    Nuclear 2020.12.16 09:44

    제 생각은 34세이면 뭘해도 자신있을 나이입니다..

    그냥 부럽습니다


    이것저것 고민보다는 다른 경험조금만 해보세요

    예로 기공실 경험이 없으시다면 기공실 경험해 보시는게 큰도움이 될겁니다


    세상은 바뀌어 손으로 만드는 시대가 아니니

    컴퓨터와 cad공부는 게을리하지마시구요

    (기공계에 아직도 컴맹수준의 기공사가 절반은 되니, 아직은 그쪽이 더 승산이 있을겁니다) 


    솔직히 그나이가 부럽습니다.. T..T

  • ?
    불꽃남자 2020.12.16 15:18

    제가 선생님이라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할땐 일하시고 주말반 세미나를 비용을 지불해서 열심히 해보는겁니다.


    일하면서 배우는것은 분명 한계가 있고 가르쳐 주시는 분에 실력에 따라  자기의 실력이 형성됩니다.


    세미나 가서 훌륭한분께 좋은 것 많이 배우시고 


    근무시간에는 근무에 노력하시다가 틈틈히 배운것 잘 써먹다가. 익숙해지시면


    본격적으로 메인 파트를 찾아 이직을 해서 이론과 실전을 겸비하다보면 어느새 선생님도 완성되 있을겁니다.


    노력하신다면 분명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 믿습니다.!

  • ?
    삐루뽕 2020.12.17 00:01

    많은  댓글과 쪽지를 남겨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정말 큰힘이 됩니다^^

  • profile
    나엘아빠 2020.12.18 02:02

    고민이 많으면 길을 찾기위해 오력한다는 뜻인듯 합니다.

    좋은길 찾길 바라며 어떤일이던 10년하면 인정받는다 생각합니다.

    화이팅이요

  • ?
    essential 2020.12.19 15:47

    저는 빌드업 컨터링 배운적 없이 기공실 실장으로 들어가서 일을하면서 세미나도 다니고 주위에 물어보면서 배웠습니다. 현재는 다른 치과에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3쉡 디자인프로그램이랑 구강스캐너 써본적도 없는데 모델리스 하시려는 원장님 만나서 풀케이스도 모델리스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뭐든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빌덥 컨터링 해보지않고서 그냥한다면 정말 뼈를 깍는 노력과 고통이 필요합니다. 전 정말 일년동안 주말에 쉰적도 없이 세미나를 찾아다니면서 들었던거같습니다. 덕분에 바로바로 연자분들께 많이 물어보고 제작하면서 배웠던것들을 적용도 해보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저도 33살에 시작했으니 늦은건 아닙니다. 항상일을 누구에게 배우면서 한다는것을배제하고 내가 주도적으로 부딪히면서 해볼 자신감만 준비되었다면 만사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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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j 2020.12.21 12:17

    비슷한 나이입니다. 그만한 열정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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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2020.12.23 23:04

    빌컨먼저 해놓으시고 메인잡으시면 캐드 시작하시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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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쀼쀼쀼쀼쀼쀼 2020.12.24 17:09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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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랑 2020.12.30 13:11

    고민하시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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