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덴처 케이스를 외주로 보내고 있습니다.
거의 픽스드만해서 덴처 케이스가 별로 없는데 최근에 풀케이스가 많아져서 임시덴처, 로케이터 덴처 등이 많아졌습니다. 케이스가 별로 없어서 바로 구강내로 셋팅갔다 외주로 보내지고 했는데 환자분들 컴플레인이 너무 심해서 최근에 제가 다 확인하고 있는데...좀 심각하네요.. 모델 분석 없이 그냥 막 배열하는건지 왁스림부터 치조정 위치나 해부학적 위치 무시하고 그냥 말발굽 포머에 왁스 부어서 붙여논...느낌
배열도 확인했는데 상악 4전치 배열이 안맞아서 사진 보냈는데 어디가 삐뚤어졌냐는 답변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구강내에서 시적해보고 삐뚫어진곳은 수정하는게 이상적이라는데 ... 아무리 템덴쳐라고 하지만 위아래 풀배열인데 너무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이던스도 안보고 co 교합만 확인해서 보냈네요
구강내 정보를 얼마나 기공소에 제공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진상으로는 비뚤어 보이네요.
모든 보철물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 차이 같은데 템덴쳐라서 라기 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수가라던지 제작 기간이라던지요.
조심스럽지만 신경써주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는 기공소가 치과랑 잘 맞는 기공소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