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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매거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연세이도치과 기공실장 정상훈입니다. 
오는 7월 21일(일)에 개최될 오픈 세미나에 앞서 [케이스 리뷰]를 통해 디지털 라미네이트의 가능성과 세미나 방향성을 미리 안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렙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리뷰할 내용은 ‘지르코니아 보철물과 라미네이트를 이용한 심미 회복’ 케이스입니다. 
그간 환자들에게 많이 부정적이었던 '라미네이트'라는 보철물이 최근 좋은 이미지를 회복하여 다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브릿지, 크라운 치료를 진행하면서 라미네이트를 함께 활용하여 마무리한 케이스를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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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 라미네이트를 제작하는 보통의 순서를 나열해 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진단 및 삭제량 체크 (라미네이트만 진행하는 경우이며, 다른 보철물과 함께한다면 진단만 합니다)
2. 삭제용 가이드 제작 
3. 럭사용 모델 및 퍼티 제작
4. 템포러리 체크
5. 파이널 디자인 및 세멘 쉐이드 선택
6. 세팅

지금부터 위 과정에 대해 사진과 함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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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6) 임시치아 제작 및 삭제량 추가 진단 
환자분은 브릿지 케이스와 함께 밝은 톤의 쉐이드로 빠른 심미 회복까지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순서와는 다르게 가이드와 럭사 퍼티는 생략한 뒤, 브릿지 보철과 라미네이트를 활용하여 심미회복을 진행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추후 기회가 된다면 가이드 제작, 럭사 퍼티 제작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일 임시치아 디자인 및 세팅을 진행했으며, 환자분과 함께 형태 및 원하는 쉐이드를 선택하고 '브릿지+라미네이트' 진행 시 필요한 삭제부위를 체크한 다음 삭제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환자 내원 시 대기 시간이 충분하다면 당일에 임시치아 체크를 진행하여 내원 횟수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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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9) 안면 스캔, 사진을 이용한 디자인  
안면스캔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여 당일 임시치아 세팅 시 부족했던 치축을 보상하고 디자인을 수정 후 완료하였습니다.

안면 스캔 및 사진 데이터를 사용하여 참고한다면, 전치부의 경우 디자인 시 axis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치부나 풀케이스 등 큰 케이스에서는 안면 스캔, 안면 사진을 이용한 매칭 디자인을 꼭 사용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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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12) 시스템에 따른 삽입 패스, 내면값 설정  
CAD를 사용한 라미네이트는 사용하는 장비에 따라, 또는 밀링과 프린팅 방식에 따라 내면값이나 삽입 방향을 다르게 잡아 줘야 합니다. 삽입 방향이나 내면값에 따라 디자인과 핏이 바뀌기 때문에 최종 접착 시 오류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결정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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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3~15) 알맞은 블록 선택, 3D프린터를 이용한 라미네이트 적합
지르코니아 브릿지와 함께 라미네이트, 세라믹 크라운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요즘의 지르코니아 소재는 투명도를 어느 정도 재현할 수 있을 만큼 많이 발전하였기 때문에, 세라믹 블록 선택 시 심미성을 고려하여 Mark2 보다 좀 더 투명도가 좋은 e.max를 선택했고, HT, MT, LT 또한 크라운과 라미네이트 종류에 따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정면만을 디자인한다면 한두 개의 라미네이트 제작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여러 개의 라미네이트 세팅 시 치아 사이의 공간이 필수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면적을 덮는 라미네이트 디자인을 진행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해 모델을 출력한 다음 반드시 적합 과정을 거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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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19) 세팅  

알맞은 블록 선택 후 Crystallization을 진행하여 지르코니아와 e.max 간의 쉐이드 매칭 시 간극을 최소화하였고, 이후 세팅 시 세멘 쉐이드 선택을 추가로 진행하여 별다른 쉐이드 수정 없이 [지르코니아 브릿지 + 라미네이트 + e.max 크라운] 세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라미네이트 제작 과정 및 심미회복을 위해 일반 보철을 라미네이트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렸습니다. 각 과정에 첨부한 사진은 전체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진일 뿐이며, 실제로는 각 과정마다 많은 작업이 동반됨을 잘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라미네이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환자와의 상담을 통한 라포 형성이 필수적이며, 원하는 바를 빠르게 채득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히는 것이 무척 중요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라미네이트의 가능성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다음 번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면을 밀어 좋은 기회를 주신 덴탈2804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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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님 2024.06.19 10:30

    잘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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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6.19 11:5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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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OCAD_RD 2024.07.08 19:25
    솔직히 제가 환자라면 끼고싶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쉐이드 매칭 퀄리티 부분에서는 매칭이 됫다고 보긴 어려워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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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쓰메이커 2024.07.09 02:49
    솔직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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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8.02 00:43
    비니어의 얇은 부분에서 쉐이드를 완전히 가리지 못한 부분에대한 부분은 저도 아쉬웠습니다
    프랩양에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다보니 아쉬운부분이 있었습니다 제작과정 전체의 비하인드를 다 담을수는 없다보니 그런부분에 대한것은 글로는 다 담지못했네요
    환자 요구조건 자체가 가장 밝은 색을 원하셨던 환자분이시고 그에맞춰 진행했던 케이스입니다
    환자분이 마음에 안드셨으면 리메이크 하셨을겁니다 끼고싶지않은 보철을 한두개도 아닌 9개나 끼고가시는분은 없습니다
    예전엔 저도 원장님 기공사눈이 정확하니 예술병이니 생각한적이 있었지만 결국에 그 완성물을 세팅할것인지를 선택하는것은 환자분이십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선생님 눈에도 만족하실만한 케이스였음 좋겠네요 의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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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OCAD_RD 2024.08.02 18:32
    시행착오 많이 하다보면 그렇게 엄청 큰 차이도 없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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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가사라 2024.07.09 23:58

    이건 완전 엉터리 기공물에 이걸 세팅했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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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8.02 00:57
    엉터리기공물이란 의견감사합니다 좀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ㅎㅎ
    지금 돌아가 다시 저케이스를 마주하면 다른 선택지로 마무리 했을것 같습니다
    당시 환자분은 만족하고 가셨었고 세팅후 포토를 받은뒤라 더 깊게 생각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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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가사라 2024.08.02 23:04
    제가 말을 좀 심하게 한거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환자분이 만족했더라면 모든게 좋은것이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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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만세 2024.07.13 14:14

    근데 의외로 기공사가 생각하는 잘만든 보철과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보철의 괴리감이 좀 있더라구요

    텍스쳐 과하게 준걸 좋아하는 환자는 100명중 1명이 될까 말까 대부분 싫어하시더라구요 물론 제가 못해서 그런걸수도있겠지만

    또 쉐이드도 마찬가지로 옆에 치아와 똑같은거보다 반톤정도 밝은걸 선호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구요, 옆에 치아와 똑같이 맞춰주세요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건 좀 반반의 확률이긴하지만,

    이번에 올리신 케이스도 환자분께서 만족하셔서 셋팅하고 가셔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계신다면 괜찮은 보철아닐까요?

    바쁘신 시간내서 긴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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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8.02 00:48
    확인이 늦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예전엔 저도 원장님 기공사눈이 정확하니 무조건 우리가 옳다 생각했었지만 결국에 선택은 환자가 하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주저리 써봐야 매칭이 좋은상태는 아닌 케이스이고 기공사 눈에 안차는 케이스임엔 맞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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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브미 2024.07.18 10:59

    결국 환자가 OK하고 가신거라면 니즈충족을 했다는 뜻이니까요. 윗분들 너무 나무라실 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애초에 라미나 임플란트보철, 프렙크라운보철의 쉐이드매칭은 해보신분이라면 매우 어렵고, 매칭에 좀 더 뜻이 있었다면 빌드업이 무조건적으로 들어갔어야할것같은데, 환자와의 피드백과정을 모르지만 재료선택이나 블록셀렉으로 보았을때, 치과 상황에서 가장 나은 선택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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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세로 2024.07.22 19:43

    좋은 글 잘봤습니다

    궁금한게 럭사용 모델(목업) 디자인 방법및 퍼티 제작 과정이 궁금하네요

    또한 mcxl에서 라미네이트 밀징시 내면값이나 삽입로에 설정에 대한 주의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오픈세미나를 하시던데 서울에서에 계획도 있는지도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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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원 2024.07.29 22:35

    모델리스라서 봐준다는 느낌

    이걸 심미 보철이라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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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8.02 01:00
    생각보다 환자가 원하는것과 저희가 생각하는것엔 챠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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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이 2024.08.04 21:45
    환자가 만족하고 수준있는 기공사,원장까지 만족하는 보철이 명품보철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연자보단 세미나를 듣고 형태든 세이드든 더 발전 시켜야할 단계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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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기공학개론 2024.08.05 08:29
    환자가 원장님이 만족했으니 세팅이 된케이스겠죠? 제가 싫다는분을 강제로 눕혀놓고 껴서 세팅하진 않았을테니까요
    0m1 쉐이드 오직 화이트닝을 원하는케이스에서 더 표현할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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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싱이 2024.08.05 13:36
    쉬운 케이스는 아니지만 세미나 홍보용으로 올릴 케이스는 아니라고 봐요 제기 잘못 본 거일수 있으니 치과의사 사이트 덴트포토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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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ish[coffee] 2024.08.05 18:24

    일단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는 전제하에 자세한 상황을 모르는 상황이라 왈가왈부 할수는 없겠지만 환자가 원하는것과 저희가 생각하는것에 차이가 있다는 말은 결과물에 대한 회피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환자들은 덴탈 아이큐가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뭐가 잘된것인지 뭐가 잘못된것인지 정확하게 알지못하기때문이죠. 쉽게말하면 잘된 보철물이 뭔지를 모르니 이게 잘못됐다고 말할수없다는것이죠. 그리고 치과의사 기공사들이 전문가이기 때문에 의견 개시하는것 자체가 환자들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수도있을테구요. 하지만 환자가 괜찮다고해서 우리도 됐다고 넘어가버리면 절대로 더 나은 진료를 할수없다고 믿고있습니다.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이 보인다면 환자를 위해서라도 다시만들어줄수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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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빠 2024.08.08 10:12

    고생하셨네요...


    모델리

    스에 ...라미네이트에...  환자의 무리한요구  쉽지않죠.. 

    다들 아침에 나가는 기공물 다시 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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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4.08.15 22:04

    고생하셨네요~ 

    한마디 하고싶은게  대칭은 기본입니다~ 기공실에서 나름 시간투자하신거 치고는 그거에 비해서 절단치간공극만 봐도 ㅜㅜ  

    그리고 사실 환자가 만족한걸떠나서  여기는 열정있는 기공사분들이 보는 곳인거 실장님도 아시죠 ..   웬만하면  좋은소리 듣기 힘들어요  환자관점에 보는게아니라 전치는 다아시자나요 길게설명안해뎌 기공사들은 어떻게 보는지 ㅎㅎ 위생사들이 이나 학생들이  보는곳이라면 박수받으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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