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수 28036 추천 수 607 댓글 261


이미 내관 작업이 끝났다.
아쉽게도 미쳐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상악은 코너스 덴쳐로 작업할 예정이다.






하악은 코너스 롱 브릿지로 작업할 예정이다.
이런 작업은 기공사로 하여금 머리빠질 작업니다.






상악과 하악의 대합관계를 볼때 감이 오지 않는다.
축이라던지 교합평면등등....





반대편으로 본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진 않는다.





전면에서 봐도 답답하기는 마찮가지다.





하는수 없이 할수 있는건...
이렇게 배열을 해 보는 수 밖에 없다.
구강내서 치과의사가 뭔가 축을 찾아 보려해도 전혀 지침선이 없기 때문에
구강내서 대충이라도 조절가능한 배열이 최고 인것 같다.
왁스림을 해도 전치부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





천만다행으로 대충 배열한것이 구강내서 딱이라는 연락과 함께
기공물이 기공소에 도착을 했다.
병원에서 길이 모양 축 모두 만족한다 한다.
기분 대낄이...^^*





이쪽은 하악의 길이를 엄청 키워야 할듯.... 그래도 높이가 불충분하것 보다
훨씬 좋다.





문제는 바로 이쪽이다.
이런걸 대비해서 내관을 만들때도 미리 배열을 해보고 그 배열에
의거하여 내관을 재작했다면 이런 어려움을 많이 줄일수 있을 것이다.
하악의 지대치들이 상악의 배열된 교합에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상악의 내관 작업결과...
밀링까지 끝난상태이다.
밀링은 요 밑에 방법으로 다양하게 선택하면 된다.





하악의 내관모습니다.
젤 뒤에 있는 내관이 협측으로 너무 벗어나 보인다.
치아 장축에 비해 많이 나가 있다. 신경 오만상 쓰임!!





사진빨이 이럴줄 알았으면 소프트박스안에서 찍을 껄...하는간절한 느낌
기냥 링 후레쉬를 이용해서 촬영한 것이다.
사진은 쨍하지만 밀링 표면이 그리 매끄럽지 않게 보이는게... 영
또 하악 젤 마지막 구치가 눈에 걸린다.





내관을 라사에 고정시킨 과정이다.
이 작업의 이유는 라사가 바로 손잡이역활을 담당케 된다.
라사에 내관을 고정시킬때는 내관의 내면에 반드시 왁스 분리제 또는
바셀린을 도포해야 한다. 나중에 작업이 끝나고 분리시 깨끗한 내면을 얻기 위함이다.






밀링이 잘 되었다면 내관 외면에 분리제를 전혀 도포하지 않아도 레진켑을 잘 빠진다.
약간의 요령만 있으면.. 훨씬 쉽다.
패턴레진을 사용시 반드시 전용액을 이용해야 하며 붓을이용한 붓 적용법이
유리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마진은 왁스로 된 것을 관찰해 낼것이다.
마진의 경우 레진으로 마감되어 지면 주조후 약간은 터실터실한 마진을
선물받을 것이다. 마진은 왁스로.....






외관은 포세린으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두께 0.4-0.5mm이상은 해야한다.





레진 캡만 끼우고 보니 황당하기 거지없다.




















소구치 부위의 싸이즈가 크긴하지만 그러데로 적절한 모양이다.





문제는 이쪽이다. 교합면은 메탈처리가 불가피 할것이다.





하악에 견주어 상악도 배열되었던 레진치를 제거하고 왁스업을 했다.





양쪽이 약간은 비대칭이지만 조정이 가능한 수준이었다.





상하 교합 관계를 확인하고 측방은 견치유도교합으로 만들 것이다.















왁스 컷백을 위해 퍼티작업을 했다.
이 퍼티 작업은 두고두고 좋은 정보가 된다.
아끼지 말고 넉넉히 눌러준다.















퍼티를 데보면서 적당하게 포세린이 올라갈 높이만큼 왁스를 제거해 나간다.
이미 레진으로 캡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최소 두께는 보장된다.





하악 구치부는 젤 뒷쪽 부위는 하나더 달아줬다.





런너바 형태로 스푸루를 달아주려 하다 이번엔 이 방법으로 도전해 봤다.
그런데 결과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왁스업된 원심부의 덴쳐와 유지를 위한 유지장치부위에 스푸루를 추가로 달아줬다.
주조의 성공확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메탈의 강도를 위한 것이다.
주조시 스푸루는 가장 두꺼운 부위에 달려야 한다.






주조후 결과가 신통치 않아 모형보다는 환자 구강내서 짤라 레진으로 고정시켜
레이져 웰드 작업을 하였다.
이자리를 빌어 웰드 담당해주신 뿌랭이님께 감사를 드린다.





포세린 빌드업후 일어날지도 모르는 변형을 대비해 유지바에도 웰드를 추가했다.















안팎으로 꼼꼼하게 웰드되었다.





한쪽을 자세히 보면 레진이 보인다.
이곳은 구강내서 레진으로 고정되어 온 것에 맞추어 내관이 유지되었던
레진 지대치를 깍아내고 내관 내면에 레진을 채워 모형을 다시 만들었다.















이 모형에 프레임이 만들어졌다.





다시금 퍼티로 제위치를 확인한다.



































좌우의 교합높이가 약간은 차이가 나 보이지만 포세린으로 회복하기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다.















통상적으로 포세린을 완성했다.





상악은 정중선 부위의 웰드가 약했는지 포세린 완성후 구강내서 약간의 미비한
적합 상태여서 아에 짤랐다. 잘라도 유지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기에
수월하게 작업은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구강내 확인결과 환자 오케이 치과의사 오케이...
나도 덩달아 오케이...ㅎㅎ 이제 큐링만 하면 된다.





하악의 젤 원심 7번 치아는 근심에만 두께가 나오는 관계로 근심에만 포세린을 올렸다.
옆에서 누가 그런다. 포세린 기공료 하나 더 받을려고 그랬지????
난 당당하게 순수하게 환자의 심미성을 위한 작업이다 라고 외쳤다. ㅎ ㅎㅎ ==3==3





최후방 구치는 교합을 거의 오지 않게 했다.
특히 측방교합은 절대 오지 않게끔 만들었다.





메탈 교합면을 피할수 없슴이 못내 아쉽다

























덴쳐와 코너스의 유지는 레진으로 해결하는 것이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
추후 생길수있는 외관의 수리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레진부착을 추천한다.
유지바표면에 디스크를 이용해서 약간의 홈을 형성해주면 레진이 잡고 있기에 충분하다.




















환자구강내 샛팅된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정치하시는 분이라는데 많이바쁜모양이다.
병원에서 콜해도 오시질 않는다는데.....
난 정치하다 바쁜게아니고 스타한다고 바쁜데....ㅎㅎ
읽는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중간 중간 빠진 사진들이 있습니다만 이해하시는덴 별 문제 없을겁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17 10:41)

  1. 10 | [07년 12월] ★ 1000 知 ^^*

    환자의 study cast 상태입니다. 연세가 있는 환자이신데 교정까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Upper jaw를 full reconstruction 예정이랍니다. 결손부위는 partial을 예정하구요 Diagnostic wax up을 시행했습니다. Lower의 6전치도 Cr.을 할 계획이구요. Master ...
    Date2007.11.09 By박종윤 Views30807 Votes571
    Read More
  2. 9 | [07년 10월] 요전에 템사진한 엠프레쓰입니다,,^^ (미녀사진 공개 합니다,,)

    여러분께서 관심을가졌던 미녀가 만든 템 입니다,,^^ Empress setting 사진 (cervical 쪽에 stain 한게 어두워 보입니다,,,,) 여러분께서 궁금하셨던,,,그분 입니다,, (허락 받고 올린겁니다,..) http://storage.nx.com/Data02/GnxFile/025/100/000/00/00/112...
    Date2007.10.23 By김희재 Views25362 Votes857
    Read More
  3. 8 | [07년 09월] Bite를 이용한 교합체크

    요아래에 이루기님이 Mounting에 관해 아주 자세한 내용을 올려주셨었다. 이번엔 Bite를 이용해서 모형이 정확한지 못한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상악 작업모형이 준비되었다. 곳곳에 미세한 기포를 제거한 상태다. 하악 대합치 모형이다. 부속물로 Wax...
    Date2007.09.14 Bymuam Views26068 Votes350
    Read More
  4. 7 | [07년 08월] 숙제 끝~~~

    3시간의 원고를 한순간에 날리고 그 충격이 너무 커 이제야 글을 다시쓸 용기가 생겼습니다. ^^; 사실은 중간에 Computer가 이상이 생겨서 Hard disk format해 버리고 Windows Vista로 새로 까느라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약속한 날짜에 강좌를 올리지 못해...
    Date2007.08.21 By박종윤 Views32194 Votes509
    Read More
  5. 6 | [07년 07월] Color Wax up

    낼 임플란트 Jig 체큽니다. 페튼레진만으로 체크하려니 뭐해서 왁스 함 올려봤습니다. 몇년만에 하는거라 영~~~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9-04 10:08)
    Date2007.07.03 By이루기 Views21283 Votes376
    Read More
  6. 5 | [07년 06월] Hand made attachment

    올리는데 무려 두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네번이나 실패하고 결국엔 나누어서 수정으로 들어가 올리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처음 내원했을때 주소가. 헐겁고,,,지대치가 부러지고 잘 안씹히고,,,안모에 주름도 많고 그냥 덴춰 환자의 일반적인 모든 불만을 ...
    Date2007.06.29 By김창환 Views27258 Votes2599
    Read More
  7. No Image

    4 | 베스트 게시판 테스트

    2007년 상반기 개편에 따라 베스트 게시판이 신설 되었습니다. 베스트 게시판의 자세한 용도는 차후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인해 치기공 커뮤니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덴탈 2804. 덴탈 2804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덴탈 2804...
    Date2007.06.13 ByThe G Views24024 Votes340
    Read More
  8. 3 | Implant round house(full arch) case presentation

    Korean Dentist의 장모님이 환자분이십니다 General dentist(비 전문의)로는 과감하게 잘 수술한 case이지만 좀 그렇죠? ^^; 일단 mount합니다. 참! 그리고 저 교합기는 이제 뒷방신세입니다. 미국와서 artex carbone fiber로 새로 샀습니다 ^^* Resin teeth...
    Date2007.03.29 By박종윤 Views26657 Votes486
    Read More
  9. 2 | Konus 제작과정[설명 첨부]

    이미 내관 작업이 끝났다. 아쉽게도 미쳐 사진 촬영을 하지 못했다. 상악은 코너스 덴쳐로 작업할 예정이다. 하악은 코너스 롱 브릿지로 작업할 예정이다. 이런 작업은 기공사로 하여금 머리빠질 작업니다. 상악과 하악의 대합관계를 볼때 감이 오지 않는다. ...
    Date2007.02.22 Bymuam Views28036 Votes607
    Read More
  10. 1 | 밀링 순서

    1.제작된 모델에 Abutment를 시적한다. 인접치 contact point의 위치와 삽입로를 측정하여야 한다 최종보철물이 완성된후 contact 때문에 보철물의 contact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3.Abutment의 마진부위를 마크하여 마진의 위치를 조정한다 contact의 각...
    Date2007.02.02 By뿌랭이 Views40750 Votes55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