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자게
2011.07.04 18:37

덤핑에 대하여.......

조회 수 2292 추천 수 2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네트웍치과에 관하여 1차적으로 치과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으며  그 피해는
결국 기공소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어느 회원님이 언급한 통큰치킨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비슷한 품질은 낮은가격을  같은가격이면 질좋은 상품을 찾는게 당연하다.
통큰 기획을 접게된 배경은  시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늘어가고  이미 SSM 으로  대기업의 경영윤리가 도마에 올랐던터라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고 본다

그럼 기공수가는 어떤가?
공산품도 아닌 수공제품이 일률적인 가격을 지니는 자체가 아이러니이며  공정위는 그것을 담합이라한다.
이미  담합에 대해 시정권고도 있었고 일부 시도회는 벌금을 내기도 했다.
따라서 기공수가를 정해 놓는 자체가 담합인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도치과제도가 상당기간 존재해오면서
우월적지위를 이용해서 치과기공자체가 저평가 되었던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어는정도의 정당방위선과 맞물려  유야무야되어왔다고도 보인다


실례로  91년에는 거의 전국에 가까운 규모로 파업이 진행되었지만 지금은 파업자체가 담합으로 인정되므로 불법인것이다.
작년 서울의 경우 파업이 아니라 기공료의 실상을 국민에게 알릴려는 시도가  요구사항 관철로 이어진 경우를 보자면  굳이 불법을 감행하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 선례를 남긴 경우이다


그럼 우리의 기공수가 현실화는 가능할까?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오바마 대통령도 수차례 언급한만큼  다수국민이 혜택을 받는 좋은 제도이다
김대중 대통령때부터 못을 박다시피한  많은 국민들이 쉽게 병원을 다닐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며  아직도 적자에 허덕이는
많은  종합병원과 의료보험공단을 보자면 서민들이 손해보다는 혜택을 받고 있는것은 사실인것이다

그럼 치과는 어떤가?
다수의 국민들은 치과의 문턱이 너무 높다고 한다
특히 수년전 광고건이 문제가 되어서 치협에서 특정네트웍 병원에 제재를 가하자 송사로 이어졌으며  법원은 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것은 정부정책과도 일맥상통한다
치과의 문턱이 높기 때문에 서로 경쟁해서 가격을 낮추는 싸움은 정부와 대다수 국민들이 반기는 부분인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네트웍병원의 출혈경쟁은 가격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것이고 그결과가 국민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한  정부와 국민은 박수를 보낼것이다
이부분에 편승한 기공수가인상은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이 많아보이는것이  비단 임불란 본인만의 시각일까?


최근들어  의사와 약사의 싸움     계속불거져나오는 의료영리법인   의료보험민영화 같은 부분들은 아무래도 다수의 국민이  혜택받는 형태이므로  적자를  어떻게든 막아오던
병원과 공단의 아우성을 정부가 들어주는척이라도 해야겠기에
tv 토론도 하고 아고라에서 나타전도 벌이는 것이다


우리는  의료의 뒤편에서서 정책에 참여해보지도 못하고  많은 피해를 몸으로 막고있다..
1만명 남짓한 우리의 단상을 정부나 국민이 얼마나 이해해줄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치과의사들에게 의지표명을해야하는것은 정말 필요하다 하겠다....
  • ?
    떼룩이 2011.07.04 18:42
    일본을 사랑하는 명박씨는 반대를 주장하고 있잔아요 ,만약 현실로 실행이 된다면 비싼 의료보험료를 지급하는 사람들의 치과치료또한 수가가 달라질수있지않을까 싶네요(삐싼돈을 내는사람은 치료받고, 싼 돈을내는사람은 삐싼돈을주고치료받는 세상이온다면), ~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그때에도 기공수가가 그 차이에 따라 함께 병동이 될수있을까가 의심됩니다~ㅜㅜ
  • ?
    룸펜 2011.07.04 19:20
    그냥 덤핑 기공소를 협회에서 어떻게 조치를 취해주는게...힘없는 협회겠지만,
  • ?
    기공가객 2011.07.04 21:33
    치과에 근무하는 기공사로써 더욱 일선에서 느끼게 되는 네트워크치과 문제!의사협회지에서 공공연한 공공의 적으로 간주되고 있는 네트워크 치과문제는 정말 큰 화두가 되고있네요!!
    그만큼 기공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얼마전 2804구인란에 올라온 네트워크치과 구인광고를 보니 울화가 치밀다가도 그런기공소에 가고싶어하는 우리기공사들의 처지도 참..기공일을 거의 20년가까이 해온 이땅의 기공사로써 기공선,후배들에게 죄송스럽고 개탄스러울뿐..
    그래도 기공사로서 떳떳하고,명예로운 길을 가기위해 조용히 뒤에서 현직을 지키시는 여러분 화이팅!!!
  • profile
    EH[ori] 2011.07.05 02:29
    치과계에서는 네트워크 치과에 대한 불만이나 제재가 있는데 기공계는 협회차원에서 너무 조용한거 같네요
    물론 담합이나 공정거래 같은 것들이 걸리긴하지만 요구사항이나 말도 꺼내보지 못하고 뒤에서 욕을 하는 것 보단 나을거 같네요
    위에 말한것처럼 공산품도 아닌것을......담합이라 하는것도 협회에서는 이런것들이라도 좀 공론화시키고 요구했으면 합니다
  • ?
    오른손 2011.07.05 06:33
    협회임원진도 떳떳하지 못함이 이리되는거 아닐런지여
    여기 계시는 기공분들이 나마 더 나은 방향을 잡으면 ... 조금 힘들더라도 다음에
    좋은환경을 만들수있지 않을까여.
  • profile
    웅준 2011.07.05 08:33
    빨리 좋은 환경이 됫으면 좋겟네요 ㅎ
  • ?
    호이 2011.07.05 15:37
    저두 오른손님 의견에 공감이 갑니다.
    2년전인가 협회에서 덤핑.보철사.무면허 단속할거라고 공문이 왔었는데요...
    그게 다더군요... ㅠㅠ 믿어본 제가 바보죠.
    국회의원 욕할거 없는 듯...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
    tanaka 2011.07.05 17:25
    오른손님 의견에 공감
  • ?
    장영옥 2011.07.05 22:49
    흠...왠지 씁쓸...
  • profile
    koook 2011.07.07 07:23
    덤핑의 원인을 거슬러올라가면 경쟁사들이 많이 생겨나서 그렇다는 이론. 그래서 결과적으로, 생각을 하고 또 한 결과 기공사의 숫자를 줄여 가치(기술)를 올리는 일이 덤핑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늘어나는 기공소숫자도 줄이고 고급인력들은 해외로 가서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는 업그레이드된 인생을 만들고 해야지만 국내의 덤핑은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생각... 사고(사업or경쟁우월)가 뛰어나다고 해도 이 좁은 한국에서 덤핑은 필수일꺼라 생각됩니다...왜냐하면 지리적으로 너무 한정적이고 포화상태인 환경조성때문...솔직하게 정부,보건부그리고 의료계를 탓하지맙시다.마음아프지만 자유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대형화가 해답인듯... 그리고 사실적으로 덤핑은 우리(대한민국)치과계에서는 필수...한가지더 돈의 달콤함을 맛본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합니다... 아시죠~~.
  • ?
    졸업생 2011.07.08 22:12
    저는 의료보험을 민영화하려는 2MB의 생각부터가 무섭습니다. ㅎㄷㄷ;;

    미국은 병나서 파산한 사람들이 많다죠...;;(중산층-->극빈층)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12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641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385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update 덴탈2804 2015.11.24 90139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461
7291 자게 보수교육 등록했어요 10 SOLO 2011.07.07 2307
7290 자게 복재 실리콘 상품명 아시는 분 있으세요 급) 2 잠마왕 2011.07.07 2304
7289 자게 e-max cr.의 적정수가가 궁금합니다.. 5 denwan 2011.07.07 2339
7288 자게 <b><font color=red> 장터관련한 피해사례 신고 받습니다 4 관리자 2011.07.06 2454
7287 자게 e-max 코핑 다듬는 휠 & 포인트 추천바랍니다. 1 맹우 2011.07.06 2287
7286 자게 오늘부터 학술대회 등록날입니다~ 14 현무나라 2011.07.06 2273
7285 자게 혹시 t -4 쓰시늦분,,? 부시시 2011.07.06 2117
7284 자게 경기 협회에서 주 5일에 관한 공문이 날라왔네요 24 Leo 2011.07.06 2329
7283 자게 길에서 만난 주역 공부하는 사람 31 니모 2011.07.05 2805
7282 자게 아이유 19 file 불같은강속구 2011.07.05 2317
7281 자게 어느 파트가 가장 오래 ~ 25 카페이장 2011.07.04 2331
» 자게 덤핑에 대하여....... 11 임불란 2011.07.04 2292
7279 자게 교정기초를 배우고 싶습니다 5 조선임 2011.07.04 2291
7278 자게 사람은 참 간사하죠.......?? 23 아더워... 2011.07.04 2308
7277 자게 덤핑이라 불리우는 전설 26 와사비 2011.07.04 2446
7276 자게 모델도 붓기 버거운 초짜입니다. 25 웃자웃어 2011.07.04 2432
7275 자게 벌써 부터 눈이 침침합니다 ;; 그리고 ... 스탠드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 7 월향 2011.07.04 2313
7274 자게 (스압)끝이 보이지 않는 한 남녀의 미래 (남자분이 기공사) 16 구루브 2011.07.03 2393
7273 자게 처진달팽이 말하는대로를 듣고.. 5 indream 2011.07.03 2395
7272 자게 구합니다.. 엄문현 2011.07.02 2271
7271 자게 크라운기사가 되고싶은데요....ㅜ 11 단발머리 2011.07.02 2295
7270 자게 캐스팅 하다가 피식했네요 41 file Supermaaan 2011.07.02 4123
7269 자게 안녕하세요 저는 기공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19 기공만이살길 2011.07.01 2323
7268 자게 꼭 이글좀 읽어 바주시길 바라겠습니다. 5 이승우 2011.07.01 2280
7267 자게 아래 Heaven 글 보고 많이 공감합니다.,. 7 오브레임(고정) 2011.07.01 2276
7266 자게 죽더라도 이글을 한번 봐주십시요. 그리고 많은 참여바랍니다. 16 heaven 2011.07.01 2609
7265 자게 책구함니다 붉은손 2011.07.01 2269
7264 자게 노가다 VS 기공 26 DECEMBER 2011.06.30 4078
7263 자게 내일이면......... 11 SUNZ 2011.06.30 2318
7262 자게 질문... 12 카페이장 2011.06.30 2276
7261 자게 현미경정품인지 모르겠네요 ~~ 어떻게 확인해야하나요?? 4 하루방 2011.06.30 2305
7260 자게 취미로 ...기타를 배우려고 합니다 ^_^ 15 월향 2011.06.30 2292
7259 자게 여기서 기공소 검색도 할 수 있나요~? 7 피카츄 2011.06.30 2307
7258 자게 국가 기밀 19 promed 2011.06.29 2290
7257 자게 주5일제 영세업자에겐 긴 한숨만.. 3 오브레임(고정) 2011.06.29 2329
7256 자게 부러운 IT 노동조합 (제안) 1 꼴메기 2011.06.29 2352
7255 자게 세미나 관련 알려주세요 ~ 2 -_-; 2011.06.29 2283
7254 자게 주 5일제.. 잔상.. 13 해피엔드 2011.06.29 2326
7253 자게 헐.... 4 카페이장 2011.06.29 2389
7252 자게 내가 실업자가 되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11 구루브 2011.06.29 2390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421 Next
/ 421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