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그림에서는 그림상으로는 2번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것이고 좀더 자연스러운 이멀전씨 프로파일의 모양이었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 단조로운 스트레이트가 아니고...컨케이브랑 컨백스가 있는 자연스러운 이멀전씨 프로파일의 형태로...
하지만 인접치의 컨택이 픽스쳐의 직경과 인접한 바로 저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스트레이트 하게 올라갈 수 밖엔 없겠죠.
자연스러운 티슈의 디스플레이스먼트를 스크류로 조인되는 어벗트 먼트로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크라운으로 할 경우 결국 딥 마진이 될 수 밖에 없고 나중에 크라운이 팝업 된다던지 조직이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술자또한 세멘트를 깔끔하게 제거하기 힘들죠.
메지알과 디스탈의 경우 기공소에서는 엑스레이사진을 볼 수 없기에 어떤경우 골조직에 바더되기도 하는데 그런경우 엑스레이상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체어사이드에서 조금 삭제를 해주면 바로 문제는 해결되는것이고...
제일 마지막 사진의 경우 버칼쪽에 릿지랩 스타일로 조직을 피개하는 디자인인데 가끔 닥터들이 일반 포셀린 크라운도 역시 오버랩되게해서 겉으로 보기에는 인접치아와 자연스러운 치경라인을 만들게 해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보철물을 딜리버리 했을 당시는 예쁠지 모르겠지만 수개월...일년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 덮힌 조직이 계속 건강할리 만무하고(일부러 띄워서 플로스 등으로 하이젠에 문제없이 한경우-예를들어 하이브리드의 경우등.. 가 아니고서야) 그러므로 인해 조직이 괴사되고...해서는 않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마찬가지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제작하면서 항상 고민스러운 리좁션과 네크로시스에 의한 치관의 길이가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형태 재현을 위해 흔히들 핑크 포세린과 컴파짓등을 이용한 티슈형성을 해주고 그것을 해 주기 위해 메탈 프레임웤부터 스커트 모양등으로 제작하기도하고 이런저런 노력들을 많이 하는데 문젠 검과만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이젠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보철물은 딜리버리 당시엔 술자와 기공사 그리고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지만 시간이 경과하고 하이젠문제가 야기되고나면 그 세사람 모두를 머리아프게 합니다.
음식물이 낀다 바람이 안새다가 샌다,잇몸에 공간이 뜬다,냄새가 심하다, 아프다, 붓는다,염증이 생겼다, 고름이 차올랐다, 조금더 깎자, 다시 글래이징해달라,버블이 올라온다 크랙이생겼다, 쉐이드가 다크하다 등등등...
티슈가 얇고 또 뎊이 짧은경우말고는 천천히 토크 하면서 블리칭 된게 10분정도면 서서히 없어지고 환자도 뻐근하고 아프다가 페인도 사라집니다. 마취를 하고 하기도 하고...생각하는거 이상으로 티슈는 벌어져요 마찬가지로 치아를 빼고나서는 또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컬렙스 되구요...